전태일평전 서평

소개글

전태일 평전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내용은 11p로 한장반 분량 정도입니다.

목차

서론: 읽기 전 생각
본론: 내용 요약
결론: 느낀 점

본문내용

어린 시절 전태일은 매우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게 된다.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4남매의 맏이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에 시달린 그는 여러 번 가출을 했고 구두닦이에 신문팔이에 앵벌이에 자신과 가족들의 입에 거미줄을 치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그러한 생활을 통해 그는 단순히 가진 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한걸음 더 나아가 가진 자가 되어 못가진 자를 위해 살겠다는 어린 나이에는 도무지 생각하기 어려운 기특하고 당찬 생각을 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학업에 꿈을 품었으나 주변 여건이 그를 공부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 결국 그는 평화시장에서 시다를 거쳐 미싱사를 거쳐 재단사가 되었다. 재단사가 되면 사장을 설득하여 시다들의 처우를 개선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세상은 그의 생각만큼 녹록치 않았다. 결국, 그는 주인에게 미움을 사 쫓겨나게 되었고 다른 곳을 전전긍긍하다 악동으로 소문이나 평화시장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를 통해 ‘근로기준법’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는 법에 한 가닥 희망을 품고 2700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주고 『축조 근로기준법 해석』을 구입하여 틈틈이 공부를 했다. 평화시장의 근로조건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재단사들의 모임을 만들고자 하나 모든 재단사들이 자신처럼 노동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 주춤하다가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전태일의 주도 하에 바보회가 창립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