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권장 / 후쿠자와 유키치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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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근대사를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어느 교양수업에서 일본의 문명 개화와 관련해서 후쿠자와 유키치의 “일신독립 일국독립”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일신독립’을 이룸으로써 ‘일국독립’을 성취해 나간다. 라는 의미인데 독립에 대해 이같이 진보적인 생각을 했었기에 지금의 일본이 있었구나 라고 하는 생각 조차 들게 되었다. 그래서 “일신독립 일국독립”이란 말이 들어있는 책을 찾아 보게 되었고 그 책이 바로 [학문의 권장]이란 책이었다. 또한 일본 지폐에도 등장하는 후쿠자와 유키치 라고하는 인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좋은 기회였다.
목차
◇내용 구성과 내용상의 특징
(1)전 17권의 간행연도와 구성
①전 17편의 표제와 간행연도
②간행 연도의 상황
③내용상의 구성
(2)내용상의 특색
①신체론•물질론
②실업론과 실학론
③권리•인권론, 국가와 국가간의 동등론
④정부와 인민 간의 동등 및 국가와 국가 간의 동등
⑤일신독립 일국독립론
⑥인간 교제론, 남녀론
본문내용
③내용상의 구성
크게 세 편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초편”으로 전체 내용의 총론에 해당한다. 여기에서는 인간의 권리 평등, 배움과배우지 못함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빈부, 구체적인 생활 상태의 차이, 추구해야 할 학문으로서의 실학, 일신의 독립, 일국의 독립, [학문의 권장]의 전편에서 전개되어 있는 내용의 주제가 거의 포함되어 있다.
또 하나는 2편부터 7편까지이다. 여기의 내용들은 ‘실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사람들간의 권리의 평등, 국가와 국가 간의 권리 평등, 국민과 정부와의 계약 관계와 그 계약 관계에 의거한 법에 의한 통치의 중요성, 사재 의 금비 국민이 정부를 감독할 의무, 유형의 학문과 무형의 학문과의 차이와 그것의 상호 관련, 현상과 함께 ‘리(理)’를 탐구하는 것의 중요성, 와한서(和漢書) 뿐만 아니라 서양의 서적들을 읽는 것을 포함한 독서하는 목적, 문자나 언어의 문제, 제1언어로서의 일본어와 일본어의 문장을 숙지해야 하는 것의 중용성 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8편에서 17편 까지로 ‘moral science’,’인간교제’에서의 이상적인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여기서는 신체론, 여성론, 맹신론, 효행론 등을 인간의 각자의 신체와 정신의 해방, 서양 제국과 윤리도덕에서 대등한 관계를 실현하는 것 등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