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섭 -비오는 날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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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창섭의 비오는 날에 대한 발표문입니다.
작가 소개에서부터 비오는 날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작가연구
Ⅲ. 작품연구
1. 줄거리
2. 작품이해
3. 시대적 배경(전후 시대와 1950년대 문학)
4.손창섭의 인물들과 배경
Ⅲ. 마치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손창섭은 1950년대 초에 등단하였으며 주로 1950년대에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950년대의 한국문학에 있어 손창섭은 비평가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들에게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대표적인 것은 병적 인간상에 대한 것이었다. 손창섭의 소설에서는 그만큼 정상적인 인간보다는 일탈적인 인물이 많이 등장한다. 배경적인 측면에서도 특이한 요소가 많은데 작품 전체를 뒤덮고 있는 ‘비’와 ‘어둠’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작중인물이 존재하고 있는 ‘방’의 이미지 또한 암울함과 폐쇄성을 표상하고 있는 것이다.
1950년대는 한국전쟁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이념의 대립과 절대적 궁핍이 구성원 모두를 사로잡았다. 손창섭의 소설에도 이 두 계기는 뿌리 박혀 있어서 그것의 철저한 인식이 그것의 왜곡된 드러냄을 결과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작품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 손창섭의 인물들과 배경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작가연구
☆손창섭 생애 연보
1922 평남 평양에서 빈한한 집안의 2대 독자로 출생
1935 이후 10여 년간 만주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1936) 교토와 도쿄에서 고학으로 몇 군데의 중학 교를 거쳐 니혼 대학에 수년간 수학했으나 학력다운 학력은 없음
1943 니혼 대학을 중퇴
1946 해방으로 귀국, 고향에 감
1948 공산 치하에서 월남. 교사, 잡지 편집 기자, 출판사원 등으로 일함
1949 단편 「얄궂은 비」를 <연합신문>에 발표
1952 단편 「공휴일」을『문예』에 발표
1953 단편 「사연기」를 발표하고 『문예』추천을 받아 문단에 데뷔. 단편 「비오는 날」을 『문예』 에 발표
1954 단편 「생활적」을 『현대공론』에 발표
1955 단편 「혈서」「미해결의 장」을 『현대문학』에, 「인간동물원초」를 『문학예술』에 발표. 「혈서」로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동화「꼬마와 현주」발표
1956 단편「유실몽」을 『사상계』, 「광야」를 『현대문학』, 「미소」를 『신태양』, 「층계의 위 치」를 『문학예술』, 「설중행」을 『문학예술』에 발표
1957 단편「치몽」을 『사상계』, 「소년」을 『현대문학』, 「조건부」를 『문학예술』에 발표
1958 「잉여인간」을 『사상계』에 발표하고, 동화도 계속 발표
1959 「잉여인간」으로 제 4회 동인문학상 수상. 장편 『낙서족』을 일신사에서 출간
1961 자서전적인 단편 「신의 희작」을 『현대문학』에, 「육체추」를 『사상계』에 발표
1962 장편『부부』를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정음사에서 간행
참고 자료
김진기, 「전후 현실의 극단적 자화상 손창섭」,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3.
김태범 「작가연구」, 새미, 1996.
김태형 ․ 이병렬 ․ 한규영 「국어 - 현대 소설의 이해와 감상1」, 문원각, 1994.
송하춘, 「작가론총서18 손창섭」, 새미, 2003.
유성재 ․ 신승희, 「한국대표 단편소설선(하)」, 빛샘,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