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탐방기 -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나눔

소개글

- <아름다운 재단>을 탐방 한 뒤, 쓴 탐방기입니다.
- 글쓰기 수업 때, 탐방기 과제로 제출한 글입니다.
- <아름다운 재단>을 방문한 후, 느낀 나눔의 따뜻함을 바탕으로 수필처럼 써내려간 탐방기로 교수님께 따뜻함이 묻어난다고 칭찬받은 글입니다. 독특하고 감동적인 탐방기, 수필을 원하시면 이 글을 선택하십시오!
- 이 탐방기의 본인의 사진을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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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군자’라는 이름의 할머니가 있다. 17세라는 나이에 위안부에 끌려가 치욕스런 고통을 겪은 분으로 귀국한 후에도 가정부나 술집생활을 하는 등 고달픈 생활을 하신 분이다. 그런데 김군자 할머니께서는 이렇게 힘들게 모으신 50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아름다운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셨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못 배운 탓에 삶이 그렇게 힘들었던 것만 같았어. 그래서 가난하고 부모 없는 아이들이 배울 기회만이라도 갖도록’ 돕고 싶었다던 김군자 할머니께서는 장례비용 5백만 원만을 남겨둔 채 전 재산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셨다. 그리하여 고아원이나 아동보호시설에서 자랐으나 퇴소 후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재단>은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군자 할머니 기금 덕분에 대학을 다녔던 디자인과 학생 한 명이 자신이 디자인한 카드에 고마움을 담아 김군자 할머니께 전한 적도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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