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소설에 나타나는 성의 양상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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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업논문으로 제출한 작품입니다.
교수님에게 조언을 얻어 여러번 재수정작업을 거친 작품이니 믿으셔도 될것같네요.
여러분에게 제 자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로렌스의 소설에 나타난 性의 양상
2. 로렌스 문학의 성과 종교
3. 피의식(blood-consciousness)
4. 로렌스 문학의 밀교사상
III.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性이란 것은 기독교적 문화권에서 억압되어야 될 대상으로 간주되어 왔다. Lawrence의 작품에 나타나는 性은 성자체를 건강하고 원초적인 에너지로서 인간에게 활력소가 되는 대상으로 간주한다. Lawrence의 성은 기독교적 성과도 대립되며, 포르노 그라피의 성과도 다르며, 그렇다고 해서 페미니스트들의 여성해방적 요소로써의 성도 아니다.
Lawrence 의 문학은 인간 구원의 열망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실현 방법 중의 하나가 性의 탐색이다. Lawrence에게 성은 창조적 과정이며, 존재가 대립과 투쟁으로부터 총체화되고 우주적 원천으로 합일되는 형식이다. 그래서 그는 “ The great relationship, for humanity, will always be the relation between man and woman. The relationship between mn and man, woman and woman, parent and child, will always be subsidiary, And the relation between man and woman will change for ever, and will for ever be the bew central clue to human life. " 라고 말한다.
Lawrence의 성에 대한 개념은 성이 지적, 의지적, 정신적, 희생주의적, 쾌락지향적, 욕망해소적인 부류의 형식이라면 그것의 ‘being`(실재)에서 이탈하여 왜곡된다는 것이다. 그에게 성은 생명의 근원이며, 생명 본래의 자연적 흐름에 원천하는 美이고, 인간존재의 살아있는 동적 에너지이다.
Lawrence소설의 性愛 묘사에서 성공적인 경우에는 그가 말하는 이른바 ‘피의식(blood-consciousness)이 초고조에 달하며, 불교 에로티시즘이라 불리는 밀교적 신비주의와 합치된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Lawrence문학의 성사상의 본질을 정리 검토할 것이며, 性愛장면을 통해 나타나는 성의 양상을 고찰하고, 특이한 성적 신비주의의 요소를 밀교와 대비 검토해 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그의 문학에서 중요한 동기를 구성하고 특별한 비중과 비상한 의미를 내포한 것이 性意識(sex-consciousness)임을 밝히고자 한다.
참고 자료
“원초적 자아와 선불교 및 밀교”, D.H.Lawrence문학 연구.
서울:한국문화사, 1995
“생명적 실재의 추구” D.H.Lawrence문학 연구. 서울:한국문화사, 1995
“어둠의 미학” D.H.Lawrence문학 연구. 서울:한국문화사, 1995
“피의식(Blood-Consciousness) D.H.Lawrence문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