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다니엘의 70이레

소개글

다니엘 칠십이레에 대한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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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문

1. 칠십이레 예언의배경

2. 칠십이레의 내용

3. 칠십이레의 용어 해석
1) 해석의 방법
2) 용어의 해석
3) 다니엘 9:24-27에서의 ‘샤부임’

4. 칠십이레의 출발점

5. 칠십이레의 종착점
1) 7, 62, 1 이레의 관계
2) 69이레의 완성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목적

다니엘의 칠십이레(단9:24-27)는 구약 전체를 통하여 가장 난해한 구절중 하나이다. 이 예언은 해석자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진다. 하지만 이 예언은 복음주의적 입장에서 살펴보면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대주의적 입장에서 바라본 다니엘 칠십이레를 살펴봄으로써 이 예언을 통해 하나님께서 밝히고자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칠십이레 예언이 단지 상징적인 숫자가 아닌, 정확한 연대를 제시하고 있음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칠십이레 예언의 배경

다리우스 왕 원년인 B.C. 538/37에(단9:1; 대하36:21-23; 스6:3-5), 다니엘은 예레미야가 예언한 70년의 포로 생활이 끝나가고 있었던 것을 알았다. 이스라엘이 포로가 된 이유는 선지자들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렘29:17-19) 이스라엘 땅에 대한 안식년 휴식을 주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이다(대하36:21). 이스라엘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은 그 땅이 안식기간을 다 누리기까지 이스라엘을 그들의 땅으로부터 옮겨서 이방인들 사이에 흩어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역대하 36:21에 의하면, 그 땅은 70년간 황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거주한 800년의 역사에서 70년간의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다니엘은 70년의 포로생활이 끝나가는 것을 보고는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불순종의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레26:40-46). 그래서 다니엘은 그의 백성이 추구했던 불순종의 과정을 그 백성을 대신해서 자백하고 하나님께서 그 진노를 돌이키사 이스라엘이 고토(故土)로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했다. 다니엘이 간구를 하고 있는 동안 천사 가브리엘이 칠십이레에 관한 메시지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왔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임박한 귀향 문제에 관해서 물었지만, 하나님은 그 대신에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언약의 약속을 수행할 것을 다니엘에게 확신시키는 칠십이레에 관한 계시를 그에게 주셨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의 땅으로 돌아오게 해서 장차 메시야 왕국을 세우실 것을 알게 해 주었다. 그러나 가브리엘은 계속 말하기를 이것은 궁극적으로 70년간의 바벨론포로생활 말기에 성취될 것이 아니라, 9:24-27에 언급된 칠십이레의 마지막에 성취될 것을 말했다.

참고 자료

김응조. 「다니엘서 강해」. 서울:성광사, 1966.
장두만. 「예언서 해석의 원리」. 서울:요단 출판사, 1992.
조용기. 「다니엘서 강해」. 서울:서울서적,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