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소개글

인류학이 왜 미개사회에 집착하였는가?
바라카
인간과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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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그렇게 소리가 없이 장면만 나오는 건 처음 보았다. 장면이 이것저것 나와서 그런 건지 보는 동안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다. 바라카를 보면서 근원이 되는 존재, 즉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원래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원래 란건 무엇일까? 자연은 원래부터 존재 했던 것 일까? 어렵다. 바라카의 첫 장면이었던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를 보고 난 아는 만큼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눈덮인 산인 줄 알았는데 그게 그 유명한 에베레스트였다니 알고 나니 ‘아~’ 했다. 일본원숭이가 온천욕을 하면서 생각하는 모습은 은근히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었다. ‘치~원숭이 주제에 사람처럼 사색 하네’ 했는데 교수님의 말을 듣고 나니 보는 대로 있는 다는 말에 새삼 놀랬다. 보는 행위인 지각하고 선택하고 인지하는 행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보는 대로 있다는 것은 사람의 주관적 입장이 개입되어서 나타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나쁘게 보면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다 나쁘게 보이는 것처럼 자연도 사람이 보는 대로 나타나지는 것 같다. 문화란 자연을 인간이 보고 해석하여 된 것이다. 일식, 네팔사원, 인도힌두경전, 히브리어 유태인경전, 통곡의 벽앞기도, 이슬람수피교도, 모스크이슬람, 카톨릭성당, 그리스종교, 티벳사원, 일본절, 홍콩공항 생소한 장면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