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의 의도와 전망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동북 공정의 의도(목적)
2-2 동북공정의 내용
2-3 동북공정의 실상(비판)
2-4 전망 및 해법
민족주의적 입장비판
탈민족주의적 입장비판
나의 입장

3. 결말

본문내용

1. 서론
중국 군무원 산하 사회과학원 직속 변강사지 연구 중심에서는 2002년 2월부터 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 연구공정 (동북공정) 이라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5년의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이는 중국 동북지방의 역사와 현실문제 등을 다루는데 목적을 둔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동북공정에서 다루는 것들 중 고구려를 비롯한 고조선과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문제들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한국의 정부와 학계 및 언론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고구려 역사를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권 즉 중국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왜곡해왔다. 그 방편으로 중국의 일부학자들 또는 연구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고구려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연구 프로젝트(공정)을 진행시켰으나 2002년 동북공정이 시작된 이후로는 중국의 군무원산하 사회과학원 직속 변강사지 연구중심에서 주도적으로 고구려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것은 종래와는 달리 국가적 차원이라는 것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역사왜곡 이라는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경문제 등 영토문제와도 관련성이 있으며 국가 목적을 위한 정치적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당국이 동북공정 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알아보고 고구려의 역사적 정체성을 고찰하는 한편 동북공정에 대한 우리의 대처 방안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2. 본론
2-1 동북 공정의 의도(목적)
중국은 1980년대 개혁 개방정책을 추진하면서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을 내세워 소수 민족 정책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에 1983년 사회과학원 직속으로 국경지방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중국 변강사지 연구 중심을 설립한 것이다. 이후 동구권의 변화와 소비에트의 해체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국경지방의 소수민족 문제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한국과 중국의 수교(한-중 수교)가 이루어지면서 동북 지방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동북공정과 고대사 왜곡의 대응방안』 백암 2006
이인철 『대고구려 역사 중국에는 없다』 예문당 2004
권오중 『고구려의 국제관계 』고구려연구재단 2005
http://goguryeo.history.go.kr/
http://www.historyworld.org/
오마이뉴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