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일하는 사람을 위한 노트법을 읽고(A+자료)

소개글

이 책의 저자는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처음 하는 일이 노트를 나누어주고 일을 하는 한 손에서 놓지 말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속한 미쓰이 물산의 신입사원들은 한 권의 노트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입사원은 대부분 반듯한 문장을 쓰지 못한다. 노트에 하루도 빠짐없이 업무일지를 쓰면 문장 훈련도 된다. 자꾸 쓰다 보면, 문장이 세련되어지고 글 쓰는 것에 있어 자신감도 생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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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혁신과 관련한 제안제도가 활성화 되어있다. 제안제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제안을 글로 잘 표현해야 한다. 메모하는 습관이 없다보니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만 키워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다보면 내가 처음에 원하는 방향과는 틀리게 흘러간다. 이 책에서는 꼭 노트에 적도록 권유하고 있다.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정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도 나의 업무에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일을 처리함에 있어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이 있다. 그때가 지나고 나면 또 나의 머릿속에서 잊혀진다.
노트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업무 성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가령, 그저 그런 업무일지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상황 파악이 안 되지만, 잘 쓴 업무일지는 꼼꼼하게 기록해서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나중에 논쟁이 생겼을 때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이는 비즈니스 협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또 아무리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고 해도 메모장에 아무렇게나 썼다면 나중에 찾지도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한 권의 노트에 정리해두면 예전에 기록한 아이디어를 찾아서 새로운 발상을 덧붙여 발전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노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해 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부분을 아주 잘 지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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