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교사의 역할,소임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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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생님으로서 적절한 덕목으로
학교에서 교사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비판적 경험을 담고 있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나의 자서전
그에대한 학창시절의 경험담 비판
교사로서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나는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나 또한 수능 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주입식 교육,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을 받았다. 나 나름대로 학창시절에 이것이 진정한 교육인가 의문을 품어보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 순응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초, 중등, 고등교육을 보면 나 나름대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교사가 될 한 사람으로서 몇 가지 문제점(학교 교육실태(수업, 촌지), 교우관계(왕따), 체벌)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내가 초등학교 때 일이였다. 내가 알기로 초등학교에 가장 많은 촌지가 오고 간다고 들었다. 나의 부모님은 촌지보다는 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나를 적극적으로 믿어주셨고, 지지하셨다. 그런 부모님의 교육방식 아래, 나는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고, 자발적으로 학업에 임하였다. 6학년말 무렵, 교내 피아노 대회가 있었는데, 나는 그 대회에서 2등을 하였다. 1등을 한 아이는 나의 친구 중 한 명이었는데, 나는 그 당시 내가 학교 내에서 제일 잘 친다고 생각했지만, 2등을 하여 실망하였다. 그래도, ‘내가 어딘가 실수한 부분이 있겠지’ 하여 그 결과를 인정하고, 친구를 축하해주었다. 하지만, 그 뒤에 음악선생님이 나의 어머니께 하시던 말씀이, 죄송스럽게도 사실은 선민이가 1등인데, 어쩔 수 없이 그 학생을 1등으로 뽑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가 음악적 소질이 있으니까 이 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다. 그 당시에는 이것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것이 바로 촌지 때문에 나의 등수와 그 아이의 등수가 바뀐 셈이다. 어린 아동의 대한 진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돈에 의해 매겨지는 등수, 그것에 상처받는 아동의 마음을 그 교사는 무엇으로 보상을 할 지 의문이다. 중학교 3학년 때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그 당시 울산은 비평준화였기 때문에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내신에 대해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나의 친구 중 한명은 민족사관 고등학교에 입학하길 원했다. 그러나 그 학교 입학 자격 중 내신의 비율이 굉장히 중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