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의 주체성 상실과 명품선호 현상
- 최초 등록일
- 2006.11.11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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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된장녀신드롬!! 유행에 민감하고 명품을 추종하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현대사회의 주체성 상실과 연결지어 생각해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목차
■ 주체성
■ 현대 사회의 주체성 상실
본문내용
■ 주체성
- 개인으로서의 인간이 어떤 실천에 있어 나타내는 자유롭고 자주적인 능동성(能動性).
- 주체성은 현대적 개념의 하나이며, 철학적인 새로운 뜻으로 파악하게 된 것은 삶의 철학, 실존철학, 존재론, 변증법적 유물론 등의 실천·행위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된 데에 있다. W.딜타이는 주체는 주관과 구별되며, S.키르케고르는 주체와 실천의 관계를 물음으로써 주체적인 것을 진리로 여겼고, M.하이데거는 주체성이란 실존성을 말하며 에센티아로서의 주관과 구별하였다.
■ 현대 사회의 주체성 상실
-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가슴 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신해철의 ‘도시인’이라는 노래의 가사 중에 위의 문구가 있다. 가슴 속에 모두 다른 마음을 가지고,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이지만 현대의 사회는 겉으로는 개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중시하고 있지만 어느새 모두 똑같은 얼굴을 하고, 똑같은 옷을 입고 대중이라는 이름으로 개성과 주체성을 상실하고 있다. 얼마 전 자살이라는 방법으로 생을 마감한 영화배우 이은주의 유서에는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나는 내가 아니야.”,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연예계에서 것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스타가 인간으로써의 소외를 느끼고 주체성을 상실해서 그것에 괴로워하다가 삶을 마감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대 사회의 주체성의 상실의 문제를 소비와, 명품선호 등에서 알아보고자 한다.
- 현대 사회는 물물교환을 하던 과거의 사회와는 그 양상이 다르다. 과거에는 생산자와 고객은 서로 잘 아는 사이였다. 그것은 규모가 작은 집단으로서 수요는 많거나 적거나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생산자는 이러한 고객의 수요에 따라서 물품을 생산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현대 사회의 생산은 규모가 방대해졌을 뿐만 아니라, 추상적이며 비인간적인 수요라는 특징을 가진 시장을 위하여 생산을 한다.
참고 자료
- 장 보드리야르, 이상률 옮김, 『소비의 사회』, 문예출판사, 199.02.
- 베르너 좀바르트, 이필우 옮김, 『사랑과 사치와 자본주의』, 까치글방, 1997.11.
- 마광수, 『몸의 상품화는 인간 해방을 돕는다』, 인터넷 안티조선 커뮤니티,
http://neo.urimodu.com
- 네이버 백과사전, http://naver.com
- 다음, http://ww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