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일본과 한국의 지형 차이에 따른 삶의 모습과 문화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6.11.1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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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과 한국의 지형 차이에 따른 삶의 모습의 차이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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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나라와 일본은 앞서 수업시간에 걸쳐 토론해 보았듯이 지형 면에서 같은 점도 있지만, 그 차이점도 상당 부분 존재한다. 우선 음식의 면에서 살펴 보았을 때, 기후의 변화가 많은 섬나라인 일본은 음식재료가 다양하고 해산물이 풍부하며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으로 지방마다 특색있는 음식이 발달했다. 물론 우리 나라도 남북 위치의 차이에 따라 김치의 맛의 싱겁기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이는 일본보다 비교적 남북 차이가 적은(일본은 우리보다 더 국토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덜한 부분이기도 하다. 음식의 맛은 대체적으로 싱겁고, 달며 눈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식기는 물론 거기에 담겨진 음식과의 색 조화및 모양, 계절의 색깔까지 감안한다. 식사량은 전통적으로 아주 작아 이것이 현재 최장수 국가로 불리는데 일익을 했다고도 한다.
또한 일본은 지형이 우리 나라보다 남북으로 더 길게 뻗어있고, 국토의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평야와 산의 구분이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에(유년기) 도시간 이동수단을 철도에 많이 의존한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대도시 주변에는 철도가 집중적으로 부설되고 있으며, 국내 교통은 최근에 사유화된 철도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한 예로, 일본에서 신간센이라 불리는 고속열차는 도쿄와 오사카 사이의 520㎞를 3시간 정도에 달리는데, 제2차 세계대전 후 자동차교통이 급격히 발전하여, 현재에는 철도와 경쟁하는 관계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내로라 하는 대형 자동차 회사가 생겨나면서 자동차 산업이 일본에서 급상하게 되었는데, 국내 교통에서의 이동수단은 비행기를 제외한 철도와 자동차에 어느나라든 크게 의존한다. 내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철도는 정시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도시간 이동이 굉장히 고정되어 있고, 구체적인 장소까지는 또 내려서 이동해야 하는만큼,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 더 두드러질 것 같다.
또 일본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면 화산 활동이 많은 산지가 많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그렇다보니 일본은 온천수가 많이 있게 된다. 우리 나라에도 어엿한 온천욕탕이라든지 온천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하기는 하나, 일본의 온천수를 이용한 관광상품 및 부대시설은 우리나라와는 규모가 다르다. 또한 같은 맥락에서, 화산활동의 부산물인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일본은 재해복구가 잘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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