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인간형

소개글

21C 인간형에 대한 글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이 바뀌고 있다.
경쟁력의 원천과 인간이 탐구할 대상이 물질문명에서 정보문명으로 옮아가는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정보화 사회는 정신과 지식에서 가치를 창조한다. 바로 뇌본 사회로의 변화이다.
창조의 시대에 경쟁력은 소프트에서 나온다. 또한 21C는 창조와 파괴가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가치관이 혼재한다. 객관적 진리와 상식들이 갑자기 ‘오류’가 되어 버린다. 이런 세계에서는 획일적 인간을 도태시키고 창조적 인간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유한한 자원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었던 산업사회에선 지능지수의 높낮이가 인간의 수준을 가늠했고 분석과 계산능력이 덕목이었다. 그 뒤 인간의 정서가 중요시 되면서 감정지수가 높은 인간을 찾았다. 이제는 유추지수가 인간을 가른다. 계산능력 보다는 탐구와 추리를 높이 산다.
반듯한 인간보다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한다. 그들이 새로운 세기를 주도할 ‘골드 칼라’이다. 또한 자본가를 대신해 뇌본가가 경제 권력의 주체가 된다. 스스로 창조하면서 인간이 하나의 소우주임을 자각하는 것은 변화의 또 다른 한 단면이다.

경제 권력의 바톤이 물질에서 정신으로 옮겨가고 있다.
인간의 두뇌에서 부가 창조되는 뇌본시대의 도래이다. 인류는 두뇌혁명이라는 또 한 번의 혁명을 맞고 있다. 앞으로는 정보와 지식을 전략적으로 생성, 획득, 분배, 적용하는 능력이 힘의 유일한 근원이 된다고 피터 드러커 교수는 말한다.
이 뇌본시대의 가능성은 사회다. 확률 ‘0’의 상황에서도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한계가 없는 시장이다. 창의력만 있다면 지배자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세계를 여는 창은 ‘휴먼’이다 사고와 사물을 지탱하는 중심축으로의 ‘인간 재발견’이다. 과학의 목적지도 이념의 지향점도 인간이다. 모든 사상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네오휴머니즘(신 인본주의)’이 새로운 세계의 테마다.

참고 자료

인간과 환경 / 이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