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교육사회학적 관점으로 해석하기

소개글

[교육사회학]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교육사회학적 관점으로 해석하기 자료입니다.

목차

(1) 거시적인 안목으로 본 괭이부리말 아이들
① 기능론적 관점
② 갈등론적 관점
(2) 미시적인관점에서 본 괭이부리말 아이들 (해석학적 관점)
◈ 느낀 점 ◈

본문내용

(1) 거시적인 안목으로 본 괭이부리말 아이들
① 기능론적 관점
‘5화 숙자와 담임선생님의 비밀’에서 명희는 숙자에게 어린시절의 자신의 삶을 털어 놓으면서 어릴 적 구질구질한 괭이부리말을 공부를 통해 벗어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말하고 있다. `이 괭이부리말은 우리 가족에겐 정류장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는 명희의 말에서 정류장인 괭이부리말을 벗어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에서 교육을 통한 균등한 기회 속에서 오직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의해 상위 계층을 얻을 수 있다는 업적주의 사회관이 나타나 있다. 노력이라는 것은 그만큼의 보상을 주는 것 즉, 노력한 자는 평등하게 그에 맞는 사회적 계층을 갖게 된다는 명희의 생각은 괭이부리말 사람들을 실패자 다시말해, 노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게 만들어 버렸다. 명희가 괭이부리말 사람들을 실패자로 만든 또 다른 한 부분은 ‘16장 동수의 고백’ 중 명희 자신이 선생님이 된 내력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자신이 괭이부리말을 벗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괭이부리말을 벗어나게 되었고 그것이 내 인생에서의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잘 나타난다.
▶ 기능론적 관점은 교육의 목적을 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두고 있기 때문에 다분히 업적주의 적이고 개인주의적 즉, 개인의 노력에 의하여 성공과 실패가 좌우될 수 있다고 본다.
기능론적 관점에서 본 교육은 전체사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기능 중에 하나이다. 즉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사회를 유지, 존속시키는 일이다. 따라서 학교는 사회를 위한 기관이고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 된다.
‘14화 다시 만난 아이들’ 이란 부분에서 영호는 동수에게 고등학교를 복학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동수는 거부하는데 이에 대해 영호는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취직을 할 수 있고 그건 동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가 그것을 요구한다는 말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