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고스트를 보고나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감상이 주를 이룬 자료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13 고스트를 보고나서

1. 들어가며

2. 영화의 줄거리

3. 영화의 감상

본문내용

13 고스트를 보고나서
1. 들어가며
2001년에 개봉된 조금은 오래 된 영화 13 고스트를 보게 되었다. 동양과 달리 13이라는 숫자를 불길하게 여기는 서양 사람들에게 있어 13고스트는 공포를 극대화하려는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제목이 아닌가 싶다. 13일밤의 금요일처럼 말이다. 그러나 영화는 장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잔인한 SF물이라는게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공포에 익숙해져있는 영상세대라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이제 스크린 상의 표현과 분장만으로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관객 스스로가 분위기와 설정 등으로 인해 스스로 공포를 생각하면 느끼게 하는 것이 진정 공포영화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내내 12명의 영혼(어쩌면 귀신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의 흉측한 모습과 그들의 잔인한 살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포를 자극하려고 한다. 하지만 개연성없는 스토리 전개는 그저 공포가 아닌 짜증나는 잔혹물을 한편 보고 있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2. 영화의 줄거리
<매트릭스> 제작군단이 선사하는 13배의 공포라는 표현만 맞을 정도로 화려한 영상미가 가미된 SF식의 공포를 선사하는 작품인 13 고스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둠이 깊게 드리운 거대한 폐차장, 사이러스 일행은 12번째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악령 저그넛을 유인하고 있다. 죽기 전 아홉을 살해하고 죽은 후 악령으로 부근을 떠돌며 사십여명을 헤친 저그넛을 부르기 위해 몇십톤의 피가 주위에 뿌려지게 되고 용케 12 고스트로서 저그넛을 사로잡기는 하지만 이 와중에 억만장자인 사이러스는 죽고만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