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교육열 올바로 보기 !!
- 최초 등록일
- 2006.10.3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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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시간에 교육열 올바로 보기를 읽고 쓴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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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현재 학교교육의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액과외, 기러기 아빠, 조기영어 교육, 영재교육, 명문학원 등록 전쟁, 입시전쟁, 내신 부풀리기, 기타 등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러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언론에서는 이슈화 시키고 있는 것일까요?? 본질적인 문제점에 대한 원인들 보다는 기사거리의 이슈화에 급급한 언론이나 내 탓은 아니고 전부 남의 탓이니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는 교육계의 한 일원들이나 누구나가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찾아서 해결책을 제시 하는 것에는 무관심하고 세월이 지나면 묻혀버린다는 식으로 쉬쉬 조용하면서 넘어 가는 게 우리나라 현재의 모습입니다.
일부 교육계의 중요한 책임자나, 고위관료, 정책입안자, 또는 우리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입을 하나로 모아서 이러한 문제점은 교육열 때문이라고 하곤 합니다. 이 말은 위의 사람들이 많은 문제점들이 속출되자 자기가 감당해야할 책임을 학부모에게 떠넘기는 말일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높은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외국에 유학을 보내서 공부를 시키거나, 외국에 나가서 고입․대입 입시학원을 만든다거나,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하고 어머니랑 자식만 외국에 나와서 자식공부를 위해 어머니의 헌신적인 모습 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고액과외, 명문학원 등록, 강남8학군 등 엄청난 사교육비를 들이면서 자녀 교육에 높은 교육열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부모님들의 높은 교육열이 문제점들의 원인이 된다고 보이지만 결코 부모님들의 높은 교육열만이 원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회 구조상 정상적인 반응일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로 빈부 격차가 나날이 심해지는 상황,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자본 및 권력에 대한 불평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불평등을 뛰어넘는 수단으로 학벌과 학연을 쫓아가는 건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높은 교육열 때문에 생겨난 고액과외, 기러기 아빠, 명문학원 등록전쟁, 입시전쟁, 내신 부풀리기 등의 문제점들은 잘못 된 것이지만, “교육열이 문제다”라는 말보다는 교육열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안일 것입니다.
“교육열 올바로 보기”의 이종각 저자가 이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교육열을 미워만 하지 말아야 하며, 기업가에게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고, 국민 일반에게 성취동기가 필요하듯이, 학부모에게 교육열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열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투자동기이며, 이것은 자본이다. 우리는 이 자본을 활용하고 자원화 할 방안을 찾아 국력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열에 대한 보다 철저한 분서고가 예리한 논리적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 운동법칙이나 결합법칙에 따라 다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획일적 억제정책이 아닌 참다운 교육열 정책을 구성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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