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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과 장덕수암살

*재*
최초 등록일
2006.10.26
최종 저작일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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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과 장덕수 암살에 관한 내용입니다.

논문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백범피살 배경과 배후인물

1. 백범 피살의 배경.
2. 백범 피살의 배후인물 논란
① 안두희의 단독범행설
② 북의 원격조종설
③ 이승만정권의 핵심관료들에 의한 계획된 암살(친일세력의 음모)
④ 백범피살의 미국음모설
⑤ 이승만과의 갈등설

Ⅲ. 당시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 본 시대상황
(장덕수 암살사건 기사와 연관 지어 고찰)

1. 범인체포 직후의 상황
2. 암살과 관련한 미국 측의 태도
3. 정부의 조치 상황(한독당과 한민당의 담화문 발표)

Ⅳ. 나가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2. 백범 피살의 배후인물 논란

① 안두희의 단독범행설

이와같은 상황에서 백범은 74세의 나이로 당시 33세의 육군소위 안두희에 의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였다. 지금까지 안두희는 교사자가 없는 단독 범행임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그날 백범과의 대화과정에서 일시적인 격분에 의한 우발적인 단독행위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안두희는 백범시해범으로 체포된 다음날부터 육군중앙고등군법회의가 열리기까지 옥중일기로 『시역의 고민』이라는 저술을 남기고 있는데 여기서 당시 백범과의 대화내용을 장구하게 설명하고 있다. 배후에서 리모트 컨트롤 하는 세력과는 별개로 북에서 월남한 극단주의자를 대표한 안두의의 소영웅주의적 망상에서 비롯된 단독 범행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육군정보국 산하의 특무부대(SIS) 중위로 안두희를 취조한 바 있는 노엽의 증언에 따르면 안두희가 수형생활을 하던 그 기간 동안 위와 같은 저술을 기록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② 북의 원격조종설

이러한 안두희의 진술은 이승만 정권의 핵심 관료들에 의한 계획적 암살이라는 설로 볼 때 배후의 세력이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는 의혹들을 떨쳐 낼 수 없다. 그렇다면 배후로 거론된 신성모 국방장관과 총참모장 채병덕, 그리고 포병사령관 장은산, 김지웅, 홍종만 등에 대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신성모 국방장관은 임정 시절 이승만 대통령 탄핵에 상해파 고려 공산당의 첨병 노릇을 했고, 백범 암살 당시 내무부장관으로 간첩 김정제를 치안국 경무과장에 기용한 바 있다. 총참모장 채병덕은 당시 그의 사촌이 김일성의 경호대장을 했고 친형이 남북교역을 해 총참모장직에서 물러났다 복귀한 인물로 6․25 직전 북의 수상한 동향 정보를 묵살한 바 있다. 포병사령관 장은산은 북에서 남파되어 위장 전향한 간첩 조염과의 관계로 군기관에서 내사를 받다 다부동 전투에 배속되자 전선 이탈을 하여 일본 밀할을 하려다 처벌되었다. 김지웅은 중국에서 일본 특무기관의 앞잡이를 하다가 귀국하였고, 홍종만은 북에서 남파된 간첩이었다.
이와 같이 백범 암살에 관계된다고 지목되는 인물은 하나같이 과거에 좌익 전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근래 김구 선생이 임정의 옥쇄를 김일성에게 바쳤다는 북의 영화 ‘위대한 품’을 보았을 때 북의 원격조종설을 흘려들을 수만은 없는 이야기이다.

③ 이승만정권의 핵심관료들에 의한 계획된 암살(친일세력의 음모)

백범암살 사건이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던 안두희는 1992년 4월 12일 43년만에 단독정부를 반대하는 백범의 제거를 통해서 정권안보를 기도하던 김창룡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4월 14일에는 수도경찰청장을 지냈던 장택상, 친일경찰관으로 수도경찰청 수사과장이던 노덕술, 정보과장 최운하 등으로부터 백범을 암살해야 된다는 강력한 암시를 받고 공감해서 범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백범의 피살과 관련한 권력층 개입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사실을 어느 정도 현실화시켜 주는 결정적 계기를 조성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친일세력은 미군정의 현상유지정책으로 그들의 지위를 보장받았고 이승만 정권하에서도 권력의 상층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통일국가 수립과 일제잔재의 청산을 주장하는 백범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생존전략의 차원에서 백범을 제거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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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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