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플라톤의 국가 이론과 그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6.10.2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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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생애를 조명해본 후에 그의 이데아 이론을 알아보고, 그의 저서인 국가를 통하여서 그가 추구했던 국가 이론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러한 플라톤의 철학들이 현 세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목차
I. 서 론
II. 플라톤의 생애
Ⅲ.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
Ⅳ. 플라톤의 국가이론
Ⅴ.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Ⅲ.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
“플라톤 철학에서 지성(nous) 개념이 차지하는 의미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는「국가」편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성을 지녀야만 하고, 지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아는 것은 참 된 인식이 아니라 단순히 의견(doxa)을 갖는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플라톤은 지성을 감각적 지각과 엄밀히 구별할 뿐만 아니라, 감각의 대상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를 그 고유의 대상으로 상정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지성은 대상과 관련 없는 순수한 사유가 아니라, 언제나 실재하는 대상인 형상에 대한 것이다.” 그는 감각적 지각에 상응하는 대상들을 감각에 의해 지각할 수 있는 것들(ta aistheta)로 그리고 지성에 상응하는 대상들을 지성에 의해서 알 수 있는 것들(ta noeta)로 말하고 있는데, 지성에 의해서 인식되는 이런 사유 대상이 이데아 이다.
플라톤은 현상의 세계를 두 세계로 나누어 설명을 하였다. 하나는 이데아의 세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물들의 세계이다. 이데아의 세계에서 이데아는 영원불변하는 것이고, 또한 지성(nous)으로 지각함으로써 참된 앎(episteme)에 이르는 것이라고 한다. 반면 사물들의 세계는 생성, 소멸, 운동, 변화를 하며, 감각적 지각으로 인해 오류 가능성이 열려있는 의견(doxa)을 갖게 하는 세계인 것이다. 그리고 참된 인식의 세계는 감각과 지각의 세계가 아닌 사유의 세계라는 것이다. 사유를 통해 발견된 사물들 속에 있는 공통적인 성질이 이데아이고, 이 것은 사물들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는 비감각적인 실재인 것이다.
참고 자료
이강서 , 2004 , 「진리의 현관 플라톤」 , 한길사
김영균, 이강서 외 , 2001 , 「플라톤 찰학과 그 영향」 , 서광사
박종현 , 1989 , 「플라톤」 , 서울대학교 출판부
김기찬 , 1998 , 「표준 서양철학사」 , 현대지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