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나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이는 어법이나 발음의 예

소개글

요즘 우리나라의 말을 잘못 쓰거나 잘못 발음하는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을 TV 드라마나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이는 어법이나 발음의 예에서 찾아 레폿트 형식으로 쓴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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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TV 드라마나 일상생활에서 잘못 쓰이는 어법이나 발음의 예들을 조사 해보자.

1. KBS2 상상플러스, 3월 22일 방영
① 주제가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느낄 때”라고 되어 있었다.
⇒ “내가 아직 죽지 않았다고 느낄 때”라고 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 혹은 문장부호를 이용하여, ‘나 아직 죽지 않았다’고 느낄 때라고 하는 것이 옳겠다.
② 자막에서 “어깨를 펴고……(중략)”라고 되어 이었으나
⇒실제로 사회자들이 발음 할 때에는 /어깨를 피고/라고 발음 하였다.

2. MBC 신입사원, 5월 11일 방영
① 미옥 역으로 나오는 한가인의 대사에서 “Speaking은 안 되지만, hearing은 되는데요”
⇒ 여기서 ‘hearing`이라는 말을 쓰게 되면 본인에게 들리는 소리 중에서, 자신의 의지없이 그냥 듣게 되는 말을 모두 일컫게 되는데 여기서는 `Speaking`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보아서는 어떠한 언어구사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hearing` 이란 단어를 쓰기보다는 본인의 의사를 지니고 신경 써서 듣게 되는 뜻의‘listening`이 란 말을 쓰는 것이 더 적합하다.

3. KBS2 스펀지, 5월 20일 방영
① 게스트로 나오는 김나윤의 말 중에서 “높이와 넓이”라는 말
⇒ 여기서는 높이라고 하면 물건의 수직적인 길이를 말하는 것이므로 여기서 상응될 수 있는 말은 넓이가 아닌 수평적인 길이, 즉 폭을 나타내는 너비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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