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히틀러와 뉘른베르크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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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틀러의 도시 뉘른베르크에 대해..
목차
<목 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히틀러의 생애
2. 제2차 세계대전
3.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4. 히틀러와 뉘른베르크
5. 뉘른베르크 관광
Ⅲ. 결론
본문내용
Ⅰ. 머리말
5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뉘른베르크는 바이에른 주(州)에서 뮌헨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뉘른베르크를 동서로 가르는 페그니츠 강을 중심으로 구 시가지는 남북으로 나뉜다. 페그니츠 강 남쪽과 북쪽은 완만한 언덕을 이루고 있고, 구 시가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성 바깥은 대로로 교통이 붐비는 현대적 거리이다. 이처럼 뉘른베르크는 성벽을 경계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이다.
뉘른베르크라고 하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장인 가수」를 들 것이고,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뒤러를, 또 대다수는 히틀러와 나치,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전범재판소 등을 떠올릴 것이다. 이처럼 뉘른베르크는 역사적으로 예술적으로 유서 깊은 도시라 할 수 있다. 뉘른베르크는 2차 세계대전에서 90%에 이상 파괴되었으나 사람들은 이 도시를 옛날의 모습을 따라 복원시켰고, 그러므로 아직까지도 우리는 옛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뉘른베르크의 성벽 안 舊도시는 중세 시대부터 ‘총통의 도시’까지의 역사가 공존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쾨니히 문, 로렌츠 교회, 성모교회, 카이저 부르크 성 등 건축물을 중심으로 하는 중세의 뉘른베르크와 히틀러로 대표되는 근대의 역사적 도시 뉘른베르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히틀러의 생애
히틀러는 제3의 제국의 총통으로서 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고 20세기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1886년 오스트리아 세관원이었던 알로이스 히틀러의 아들로 태어났다. 히틀러는 국민 학교를 졸업하고 레알슐레(실업계중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성적이 불량해서 졸업장을 받지 못했다. 1906년 16세 때 학업을 중단하고 2년 동안 린츠에서 방황하다가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고, 1908년 빈에서 미술학교에 2차례에 걸쳐 응시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정한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부모의 유산과 고아연금의 뒷받침으로 예술가 기질의 생활을 보내다가, 육체노동과 그림엽서를 그려서 생계를 꾸려 나갔다.
1913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군대에 입대하지 않기 위해 독일의 뮌헨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1914년 2월에 오스트리아로 소환되어 징집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부적격자 판정을 받았다.
참고 자료
로버트S. 스트리지 지음,송춘기 譯,『 HITLER AND THE HOLOCAUST』,을유문화사, 2004,
장영복, 『론리 플래닛 유럽』, 도서출판 신발끈, 1997.
권순용, 『해외 여행 가이드6, 세계를 간다 · 독일』, 중앙일보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