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흡연과 음주가 청소년의 학습에 미치는 나쁜영향
- 최초 등록일
- 2006.10.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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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과 건강이라는 교양과목 리포트로 냈던 자료 입니다.
나름 노력해서 잘썻다고 생각하고
점수도 10점만점에 9점 받았습니다.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에 대하여 리포트 쓰시는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됐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 각국의 흡연율 통계(2000년 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5세 이상 사람들의 흡연율은 68.2%로 미국(28.1%), 영국(28%), 독일(36.8%)등 선진국에 비해 2배정도 높은 세계최고수준 이라고 한다. 나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흡연을 해왔지만 내 주위 친구들 대부분이 흡연을 하고 있었던 것을 볼 때 이 통계는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 흡연율이 특히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사회적 측면에서 아동으로부터 성인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인격형성 과정에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런데 이 시기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유해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흡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저산소증을 유발하여 두뇌 활동에도 나쁜 영향을 끼쳐 사고 능력과 의욕을 감퇴시키는 등 정서문제와 비행에 관련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켜 더욱 큰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많은 논문이나 자료에 따르면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피운 담배의 총량, 흡연기간 그리고 흡연시작 연령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나타내고 있다. 담배를 오래 피우면 피울수록, 많이 피우면 피울수록, 깊이 들여 마시면 마실수록 그리고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자료에 따르면 처음 흡연을 하게 된 연령이 낮을수록 담배에 중독될 위험이 높다고 했으며,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습관성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크며, 흡연에 대한 해독을 인식하게 될 때쯤이면 이미 담배에 중독이 되어 금연이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흡연의 해독은 청소년이 아직 신체적 발육이 완성되지 않아 저항력이 약하고, 유해물질 노출에 민감하여 성인에 비해 피해가 훨씬 크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더욱 문제가 된다. 나조차도 담배의 유해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청소년기부터의 조기흡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청소년기에 쉽게 흡연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심리적요인 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또래 집단 사이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잘못된 영웅심리 또는 우월감을 꼽을 수 있다. 사춘기는 어른들의 세계를 동경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팽배할 시기이다. 이런 심리들이 법적으로 어른들만 할 수 있는 흡연이나 음주를 청소년기에 함으로써 같은 또래의 남들보다 더 빨리 어른이 된다는 그런 착각들이 잘못된 청소년기의 흡연이나 음주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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