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조선시대 고인돌
- 최초 등록일
- 2006.10.1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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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고인돌에 대해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고인돌의 의미
2. 순천시 고인돌 공원
3. 고인돌의 형식과 구조
① 탁자식 고인돌
② 바둑판식 고인돌
③ 개석식 고인돌
4. 전남지역 고인돌의 특징
5. 우리나라의 고인돌 분포
Ⅲ. 結論
Ⅳ. 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序論
순천 고인돌 공원은 주암다목적댐의 건설로 유실될 위기에 처한 고인돌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博物館이다. 주암다목적댐은 1984년 10월에 착공하여 1991년 5월 10일에 완공되었는데, 댐의 건설로 섬진강의 지류인 보성강과 중간 지역인 순천․보성․화순 등의 지역 일부가 수몰되게 되었다. 文化財保護法에 의거하여 문화 유적 지표조사 결과 구석기 유적 4개소, 집자리, 고인돌 348기, 백자요지 1개소, 선돌 4기 등 총 1,948건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정부에서는 수몰지역내의 고인돌 유적을 이전 복원하기 위해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내우마을 주암호 주변 18000여 평을 선정하여 고인돌 공원을 조성하였다. 1987년 12월 1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1993년 12월 10에 완공되었다. 공원 내부에는 고인돌 147기와 모형고인돌 5기, 선돌 2기, 움집 6동, 구석기시대 집 1동, 솟대, 전시관 2동, 체험학습장, 자연학습장,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후에 순천 고인돌 공원은 2000년 12월에 화순·고창·강화 고인돌 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으로서 고인돌이 국내는 물론 世界的으로 관심이 집중되어 고인돌테마기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천 고인돌공원 일원은 전라남도 文化財資料 제154호로 지정된 文化財이기도 하다.
Ⅱ. 本論
1. 고인돌의 의미
고인돌은 선사시대 돌무덤 유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일본, 유럽,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분포한다. 고인돌은 支石墓나 巨石이라고도 한다. 日本에서는 支石墓로, 中國은 石棚·大石蓋墓, 기타 지역에서는 돌멘(Dolmen)·巨石(Megalith) 등으로 부른다.
시대적으로 보면 우리는 청동기시대에, 일본은 죠몽(繩文) 후기에서 야요이(彌生) 중기까지, 동남아시아는 先史時代에서 歷史時代에 이르는 시기에, 서유럽은 新石器時代에서 靑銅器時代 초기까지 많이 나온다. 人類가 巨石을 이용하여 構造物을 남기게 된 것은 構造物을 축조하기 위한 재료로서 巨石을 이용하였다는 점 외에도 巨石에는 신비로운 힘이 깃들어 있다는 의식에 바탕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즉 巨石에는 정령이 있으며 이 같은 정령에 의하여 인간의 吉凶禍福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인식하에 巨石을 崇拜하는 의식이 바탕에 자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巨石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는 의식, 또는 巨石을 崇拜하는 것을 만물숭배신앙(Animism)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선돌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巨石文化의 요소이며 조상들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참고 자료
변광현, 고인돌과 거석문화- 동아시아, 미리내, 2000
국립광주박물관, (주암댐수몰지역내)고인돌 이전 복원 보고서,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