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가정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가정의 개념에 대하여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몇 달 전 거액의 교통사고 보험금을 노리고 수면제를 먹여 아내를 태운 차량을 저수지에 빠뜨려 죽인 비정한 남편이 며칠 전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다. 더욱 충격을 주는 사실은 이 사건의 주범인 장모씨는 지난 2002년 9월께부터 사고발생 4개월 전인 2003년 3월까지 이런저런 보험회사와 우체국도 모자라 농협 등에 살해된 아내 김 씨 명의로 무려 9건, 10억 가량의 교통사고 관련 보험을 들었다는 것이다.
보험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아내 명의로 보험을 들어 아내를 죽인 장모씨를 보며 우리는 현대 사회의 무너지는 가정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었다.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에서 그것도 돈을 위해 아내를 죽이는 비윤리적인 행위가 발생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의 냉혹함은 유사한 사건들을 연이어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사회가 점점 잊고 살아가는 가정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의 소중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보도록 하겠다.

본론

① 가정이란 무엇인가?
가정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의 공동생활체’ 라고 한다. 이는 가정이란 부부 ·자식 ·부모 등 가족이 공동생활을 하는 조직체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가족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장소라고 보는 것이 보통이며, 영어의 홈(home)이나 독일어의 하임(heim)이 이에 해당하고, 가정과 집(house)을 비교해 보면, 전자가 인간이 만들어 낸 하나의 조직체, 즉 인간관계를 가리키는 데 대해서 후자는 구체적인 건조물을 가리키고 있어서 의미하는 바가 같지 않다.’ 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사전에서는 가정과 가족의 개념에서 대해서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집이라는 말은 가장(家長)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제도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런 뜻을 내포하고 있는 영어는 패밀리(family)이다. 그것도 낡은 의미의 패밀리이며, 현재와 같은 의미의 가정이라는 조직체와는 그 구성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가정이라는 말의 개념을 밝힐 때는 부부라는 말을 먼저 쓰고, 가족이라는 말을 종속적으로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