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에서의 색채조형성
- 최초 등록일
- 2006.10.1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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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어렵게 작성했는데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무채도의 색과 고채도의 색
(1) 조형예술에서의 모노크롬
(2) 무채도와 고채도의 환경조형
나. 오방색(五方色) - 색의 조화, 천지만물의 조화
(1) 오방색의 조각가
다. 위험한 매혹
(1) 루이즈 부르주아의 밀실 시리즈
(2) 신종의 붉은사과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조형 예술가들은 색상이 더해주는 시각적 흥미를 무시 못 한다. 이러한 색상의 효용은 잘 알고 있는 20세기의 조형 예술가들은, 색상의 사용이 이 시대 조형예술의 특징들 중에서도 주된 것의 하나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색채혁명’이라고 스스로 자칭하면서, 색채가 산업 혁명에 비해 비인간화의 생명을 회복시켰다고까지 느낀다. 그래서 현대에 와서 색채의 중요성을 가져오게 하였다. 모든 조형예술은 예술가의 마음에 품고 있던 어떤 내용을 구체적인 조형요소와 구성의 원리에 의하여 형상화 시킨 작품으로 드러난다. 즉, 조형예술은 점, 선, 면, 공간, 빛, 색채, 재질감, 운동 등의 조형요소들로 구성된 어떤 이미지의 표상이다. 특히, 색채는 여러 가지 조형요소들과 마찬가지로 시각 예술인 조형예술에 있어서 중요한 대상이며, 색채지각을 일으키게 하는 자극적인 빛(색)에 의해 주어진다.
2.본론
가. 무채도의 색과 고채도의 색
오늘날‘비움’과‘절제’의 개념과 함께 무채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색채들의 뒤에서 그들을 수용하는 무언의 배경으로서, 또한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조형의 순수성이 잘 발현 대도록 뒤로 물러나 있는 색상(色相)으로서의 무채색(無彩色) 또는 무색(無色)의 역할과 의미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무채색이라 함은 색상으로 지각되지 않은 흰색으로부터 검정색까지의 단계를 말한다. 즉 무채색은 색상(hue)은 없고, 명암의 정도를 나타내는 명도(value)만 있는 상태이다.
(1) 조형예술에서의 모노크롬
모더니즘 시대의 무채색 경향은 1950년대 중반에서 실내 공간에 도입되었고, 1960년대부터 조형예술 전반에 나타났으며, 1970년대에는 일련의 미니멀(minimal)한 조형적 흐름과 합세하여 7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절정에 달하였다. 시대적으로 무채색 경향은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해 왔는데, 일반적으로 고채도의 색다른 다채색이 선호되거나 남용된 뒤에 오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과다한 색채자극을 위해 색채를 맹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오용한 사회경향에 대한 반동으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색채와 디자인 비즈니스』 권영길지음, 도서출판 국제, 2004
『색채조형의 기초』 박은주 편저, 미진사, 1989
『색이 만드는 미래』 한국색채학회, 도서출판 국제, 2002
『이제는 색이다』 한국색채학협회, 도서출판 국제, 2002
『빨강』 김융희지음, 시공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