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독일 철학자 헤겔 내용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10.0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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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철학중의 꽃이라 할수 있는 헤겔에 대해
4부분으로 나눠 (왕권, 국가의 재권력, 통치권, 공직자)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왕권
2. 국가의 재권력
3. 통치권
4. 공직자
본문내용
왕권
헤겔은 입법, 행정, 사법이라는 통상적인 삼권분립과는 달리, 국가 권력을 입법권, 통치권, 군주권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이렇게 구별된 각 권력은 군주권에서 개체적 통일로 총괄된다. 따라서 군주권은 전체, 곧 "입헌군주제의 정점(頂點)이며 또 기점(起點)"인 것이다. 그가 논의를 다른 권력에 앞서 군주권에서 시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제 우리는 군주권, 즉 개별성의 계기로부터 시작하려 하는 바, 왜냐하면 개별성이야말로 국가의 세 계기를 하나의 총체성으로서 자체 내에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입헌군주제는 세 권력이 군주권에서 개체적 통일로 총괄되는 체제다. 군주권은 총체성의 세 계기를 포함고 있다. 즉 `헌법 법률의 보편성`, `특수자와 보편자에 대한 관계로서의 자문`, `자기규정으로서의 최종적 결정ㆍ결단`의 계기가 그것이다. 헤겔은 마지막 계기 즉 자기규정ㆍ자결성(自決性)이 군주권 자체를 다른 것으로부터 구별하게 하는 원리가 된다면서 그것을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는데, S. 아비네리에 따르면, 이 세 번째의 계기에서 헤겔의 `군주제를 바라보는 특이하고도 극히 독창적인` 시각이 드러난다. 겔은 이 세 번째 계기와 관련하여 우선 국가주권의 주체성 혹은 국가의 인격으로서의 주권을 이야기한다.
군주권은 스스로가 총체성의 세 계기를 포함하고 있다. 앞서 말하였듯이 `헌법 법률의 보편성`, `특수자와 보편자에 대한 관계로서의 자문`, `자기규정으로서의 최종적 결정ㆍ결단`의 계기가 그것이다. 바로 이 절대적 자기규정, 자결성이 군주권 그 자체를 다른 것으로부터 구별하는 원리를 이룬다.
공직자
공직이란, 주관적 목적을 위한 자기 나름의 임의적인 만족을 희생시킬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는 일반적 이익과 특수적 이익의 결합의 계기가 있는데 이 결합이 국가의 개념 및 그의 내적 안정성을 이룬다. 공직상의 관계는 계약관계가 아니다.
즉, 정신적 및 특수적 존재로서 그가 지닌 주요관심은 바로 이 공직관계 속에 담고 있다. 국가공무원이 이행해야하는 것은 내면적인 이성적 가치이다. 그러나 공직자의 특수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욕구충족의 수단을 찾도록 유인하는 외적인 궁핍, 필요는 해소된다.
정부의 업무는 객관적인 성질의 것으로서 오로지 개인에 의하여 수행되고 실현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이 객관적인 성질의 업무와 개인 사이에는 직접적 또는 자연적 결합의 요소는 없으므로 결국 개인이 그러한 직무를 맡을 수 있는 객관적 계기가 되는 것은 개인적 능력이 인식되고 집중되는데 있다. 결국 이 개인의 위치가 결정되는 객관적 요소는 서로의 우열이 가려질 수 있는 절대적 결정근거라고는 없는 불특정다수자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