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루소의 에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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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교육론 에밀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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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밀은 가상의 인물이다. 루소는 에밀을 통해 인간이 태어나서 성장하며 결혼하는 시기까지를 가상적으로 설정하고 그 발달 시기를 구분하여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한 전인적인 교육방식과 사고를 대변하고 있다. 루소는 먼저 에밀의 성장과정을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 결혼기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시기마다의 특징과 에밀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다.
에밀의 유아기를 살펴보면, 루소는 먼저 한 인간을 형성하기 위해 그 무엇인가를 해야한다고 했고 그것이 바로 교육이다. 그러나 루소의 생각의 기존의 교육과는 달리 ‘모든 것은 조물주의 손으로부터 나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선하나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타락한다.’라는 말을 통해 그의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그는 에밀을 통해 인간의 ‘자연성’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우리가 아이를 교육하는 데 있어서 계속적인 개입과 인도 그리고 간섭이 아니라 아이의 위험노출에서의 최소한의 보호만을 하고 나머지는 아이의 자율적인 성장자체를 내버려두는 것이다. 그래서 우는 아이를 달래지도 말라고 했다. 아이는 우는 것으로 자신의 얻고자 하는 것을 의존적으로 얻게 되기 때문이다. 보행기나 완구도 거부하였다. 그것들이 아이의 자유로운 신체활동을 제한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루소는 어렸을 때 아이를 농촌에서 키우는 것이 말하기, 놀이하기 등등에서 이점을 보인다고 하였다. 농촌에서는 도회지보다 아이의 신체단련에서도 도움이 된다. 자연성을 회복시켜줄 수 있기때문이다. 좋은 교사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돈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는 부모 자신이 그것을 담당해야 한다고 하였다. 훌륭한 교사란 흔하지 않고 그 자격조건을 완전히 아는 사람이라면 굳이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릴 필요 없이 직접 교육할 것을 결심하라는 것이다. 그는 교사의 의무가 중대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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