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학교 교육에서 성차별의 실태.
2. 성 역할 사회화.
⑴ 성 역할의 개념.
⑵ 성 역할 사회화의 이론.
⑶ 성 역할 사회화 기관.
3. 성차별.
⑴ 성차별의 정의.
⑵ 차별적 성 역할 사회화 기관.
4. 페미니즘(Feminism)
⑴ 자유주의 페미니즘(Liberal Feminism)
⑵ 막스주의 페미니즘(Marxist Feminism)
⑶ 급진주의 페미니즘(Radical Feminism)
⑷ 사회주의 페미니즘(Social Feminism)
⑸ 포스트모던 페미니즘(Post-Mordern Feminism)
5. 성차별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접근.
⑴ 기능주의이론.
⑵ 재생산이론.
⑶ 저항이론.
6. 한국 교육의 현재적 진단.
7. 성차별주의를 극복하는 교육방법.
Ⅲ. 結論
본문내용
중등학교 초기는 사춘기가 시작되고, 성차가 나타나는 시기로 성 문화가 한층 복잡해진다. 대략 12세 무렵이 되면, 마치 인종 분리 정책으로 교실과 운동장에서 급격하고 확연하게 성분리가 이루어진다. 여기서 또한 양극화와 분화의 과정이 전개된다. 가정에서는 소년, 소녀들을 각기 다른 장난감을 수행하도록 요구한다. 이런 모든 것이 남성상과 여성상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와 일치하게 된다. 가정에서의 이런 사회화 형태는 특히 매체나 학교를 통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될 때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다. 초등학교에서는 소녀들이 소년보다는 생활을 잘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까닭은 순종이라는 덕목이 여성적 이미지의 일부로 되어 있고, 모든 경우에 그것은 여성적 세계에 속하기 때문이다. 소년들은 실상 독립적이고, 주도적이고, 실험적으로 훈련받는다. 소녀들은 소년들에 비해 훨씬 말이 많아지고 독립성이 적으며, 쉽게 낙심하고, 훨씬 소심하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흥미를 더욱 많이 느끼며, 과학에는 관심이 적고, 과학과 관련된 활동에 무심하며, 더욱 제한된 범위 안에서 직업을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 과학에 대한 이런 견해 때문에 과학 과목이 이미 소년들의 교과목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즉, 이는 과학과 관련된 장면에서 남성의 우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소녀들의 교과목은 전통적으로 영어, 언어, 역사 과목 등과 인문 교과 과목이었다. 그리고 가정 관리, 수예, 타자, 상업 등의 실용적 과목들도 여성 교과목이다. 이런 남녀 직업 관련 교과목과 기초과학/인문학의 경계는 아직도 여전하다. 또한, 성적이 좋은 소년일수록 교육을 더 오래 받는 현상도 여전한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문화를 폭넓게 사회 계층과 성에 따라 양극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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