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전망과 실업대책
- 최초 등록일
- 2006.09.22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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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전망과 실업대책이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1.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발생 규모
2. 고용전망
3. 실업대책
본문내용
1.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발생 규모
지난 11월 3일 정리대상기업의 발표, 11월 8일 대우자동차 부도처리, 내년 2월까지의 금융 및 공공부문의 2차 구조조정 마무리 등으로 내년 초까지 다수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환위기 직후에 이어 또 한번 실업대란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지금의 구조조정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부실기업의 처리 방법 등 구조조정의 방법, 관련업체에의 파급효과,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재취업 가능성 등에 따라 달리 나타날 것이다.
예를 들어 11월 3일의 부실기업정리 발표의 경우, 퇴출(청산)대상기업에서는 당장 종업원 대부분이 실직대상이 될 것이나 법정관리, 매각, 합병대상 기업은 그간의 기업개선작업 등으로 이미 상당정도의 인원삭감이나 재배치 등 인원조정이 이루어진 상태이므로 추가감원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들 처리대상기업과 협력 또는 하도급 등 산업연관 관계에 있는 업체 고용에의 파급효과는 건설업이나 자동차 제조업 등에서는 비교적 크게 나타날 것이나 기타 업종의 경우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고용전망
한편 이러한 구조조정에 따른 예상실직자 7만 5,000명을 실직 발생시기별로 나누어 보면 올해 내에 약 4만명, 내년 1/4분기 중에 3.5만명이 실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현재 평균실업기간이 약 3개월에 이르므로 올해 11월 이후에 실직이 되는 4만명은 내년 1/4분기까지는 실업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근거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중 실업률은 3.9%, 실업자수는 85만명대, 연평균으로는 4.1%로 실업자수 90만명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1년에는 구조조정의 결과가 시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고용사정은 달리 나타날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구조조정조치가 제대로 마무리되어 경제에 선순환의 효과를 가져온다면 내년에는 경제성장률 6%대에, 실업률은 3.7%, 실업자수는 83만명대로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나 그렇지 못할 경우는 경제의 악순환을 초래하고 경제성장률은 4%대, 실업률은 4.2%(실업자수 94만명)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이를 분기별로 보면, 내년 1/4분기 중에는 구조조정의 여파이외로 계절적 요인, 기타 경기적 요인이 겹쳐 실업률은 최소 4.3%(실업자수 94만명 수준)에서 최대 4.8%(104만명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