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던블롯팅(southern blotting)
- 최초 등록일
- 2006.09.15
- 최종 저작일
- 2006.0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써던 블롯팅에 관한 조사
목차
1.원리
2.방법
3.용도
4.참고사항
5.실험절차
6.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원리
써던 블롯팅은 1975년 써던(Southern)에 의하여 고안된 유전자 연구기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하였다. 사람의 유전자를 제한 효소로 절단하면 여러 크기의 DNA 절편이 생긴다. 다양한 절편을 전기영동하면 절편의 크기에 따라 분리된다. 한천 겔에 있는 DNA를 흡착지로 이전(transfer)하면, 한천 겔에 있는 위치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곳에 DNA 절편이 있게 된다. 겔에서 흡착지로 이전시키는 기법이 포함되기 때문에 써던 이전을 동의어로 사용한다. 흡착지에 있는 분절은 크기에 따라 약 300만개 정도가 있기 때문에 이중에서 원하는 한 가지의 분절을 찾아낸다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니다. 여기에 찾고자 하는 DNA 의 전부 혹은 일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을 찾고자 하는 DNA의 전부 혹은 일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을 찾고자 하는 DNA의 소식자로 사용하여 흡착지 위의 DNA와 소식자 사이의 보합되는 위치에 결합되는 DNA-DNA 보합결합의 기법을 이용하여 원하는 DNA 분절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써던 블롯팅을 응용함에 있어 제한효소 분절길이의 다형성(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erpnism, RFLP)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RFLP의 원리는 DNA를 제한효소로 절단시키면, 절단된 유전자 길이 (DNA fragmentt length)는 개인간에 다양(polymorphic)하다는 원리를 이용한 유전자 분석법이다.
모든 사람의 DNA 배열이 동일하다면, 제한효소로 유전자를 절단하여도 일정한 부위의 유전자 길이는 같을 것이다. 그러나 그 유전자 중 한 개의 염기에 이상이 생겨도, 그 곳이 효소가 인지하는 부위 (recognition site)라면 절단하는 위치에 변화가 새일 것이다. 하나는 효소 절단 유전자 길이가 원래보다 길어지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더욱 짧아지는 경우이다. 염기의 변화로 효소 인지부위가 인지불능 부위로 변하면 더욱 길어질 것이고, 인지할 수 없었던 부위가 인지부위로 변하면 두 개로 나뉘어져서 짧아질 것이다. RFLP가 생기는 또 하나의 원리는 양쪽의 효소 인지 부위의 중간에 반복 유전자(tandem repeat)가 있어 이의 수에 따라서 효소로 절단된 유전자의 길이가 달라질 수 있다.
유전자의 배열이 개체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면 RFLP 기술이 큰 주목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유전자 배열의 개체간 차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성은 단백 합성을 담당하고 있는 엑손에 있는 것이 아니고, 가성 유전자(pseudogene)에 특히 뚜렷하다.
참고 자료
분자의학 연구기법(고려의학, 양인명, 최영길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