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지도안]초등학교 4-1 전구에 불켜기(순환학습)

소개글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전구에 불켜기 단원 과학지도안입니다.
순환학습 수업모형으로 짜여져 있고 세안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단원명
2. 단원의 개관
3. 단원의 학습목표
4. 단원 학습의 계열
5. 단원의 지도 계획
6. 단원 지도상의 유의점
7. 교재연구
8. 실태조사

본문내용

6. 단원 지도상의 유의점
이 단원에서 학습하는 ‘전구에 불켜기’ 단원은 학생들이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전기를 이해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도입되는 단원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이미 집에서 장난감이나 가전 제품을 통해 전기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상태이다. 따라서, 가능한 한 학생들의 일상 경험과 조작적인 활동이 어우러져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그러나 장난감에 사용하는 직류 전원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 전원의 차이를 지나치게 부각시키지 말고 일상적으로 두 종류의 전원을 사용하는데, 그 사용법은 다르지만 근원적으로 전기 현상이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한다. 전기는 이후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특히 안전 사고의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7. 교재연구
1) 도체
도체는 전자의 일부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상태로 존재한다. 이렇게 쉽게 움직이는 전자 때문에 금속은 전기가 잘 통한다. 이 전자들은 금속이 열을 잘 전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온도가 높은 쪽에 운동이 활발해진 전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온도가 낮은 쪽으로 쉽게 에너지를 전달해 준다. 전기회로에서 전지를 연결하면 (－)전지를 띤 전자들이 전지의 (＋)극으로 끌려간다. 이 과정에서 전자가 주변의 물질에 부딪치면서 열이 나게 된다. 효과를 크게 해서 높은 온도로 뜨거워지면서 빛을 내는 것이 필라멘트이다
구리나 철, 금, 은 등의 금속이나 연필의 심에 쓰이는 흑연은 전기가 잘 통한다. 이와 같이 전기가 잘 통하는 것을 도체라고 한다.

2)부도체
부도체는 이러한 자유전자가 없다. 그래서 전기가 흐르지 못한다. 그러나 아주 센 전압을 걸어주면 전자의 일부가 자유롭게 될 수 있고, 따라서 전기가 흐를 수 있다. 나무, 고무, 유리, 플라스틱 등과 같이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을 부도체라고 한다.

3)반도체
천연의 규소(Si)나 게르마늄(Ge)은 자유 전자를 약간 가지고 있으나 전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량의 불순물을 첨가하면 전기 전도성이 증가된다. 이러한 물질을 반도체하고 한다.

참고 자료

교사용 지도서
부산 반석 초등학교 이광복 선생님의 과학과 교수 학습 지도안에서 학급실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