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8.22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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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명의 젊은이가 사회로 진출하는 시점과 나이는 점점 늦어지고 있고, 이들이 가질수 있는 좋은 직장의 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세금과 준조세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으며, 점점 차상위 계층이 증가하는 국가 하강기에 접어든듯한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러한때에 나름 성공한 인생들, 사장이라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싶어 정독후 감상문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 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 나만의 생각의 콘텐츠를 정리하라
* 타인과의 관계설정을 확립하라
* 경영원칙과 조직과의 관계
* 우리도 사장이 될 수 있다
본문내용
* 나만의 생각의 콘텐츠를 정리하라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이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접촉하고 기뻐하며 슬퍼하고 방황하며 지낸다. 때론 내 인생의 도움을 주는 은사를 만나 삶의 철학을 얻기도 하지만, 한발만 잘못 들어 이상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배신이라는 의미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되는 원치 않는 기회를 얻기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좋은 만남과 그렇지 않은 만남을 걸러내는 기준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삶의 철학을 가지게 되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때로 우리는 자신의 삶을 외부조건의 산물이라고 믿기 때문에 주변 상황에 휘둘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물론 상황을 개선시키려 애를 쓰겠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소홀하다고 생각한다. 좀 심하게 말하면 생각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나이든 사람들이 동창회들을 통해 예전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이런 느낌을 더욱 절실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가 어떻고, 회사 돌아가는 상황이 어떻고, 어떻게 해서 돈을 벌고, 아이들 키우고, 등등 같은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은 꽉 짜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듯한 틀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그러나 우리는 지금도 알 수 있다.
반가운 그 친구들의 얼굴 속에선 어린 시절 패기만만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도전과 창조보다는 안주와 현상 유지에 집착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기 전에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서둘러 자신의 방향을 잡지 못한다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어떤 거래를 행할 때 ‘갑’이 아니라 ‘을’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에게서 보이는 목표달성의 압박감이나 피로감, 늘 쫓기는듯한 초조감을 평생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 얼마나 비참한가! 서둘러 자신만의 길을 정리하고 목표설정을 하는, 자신의 인생을 정리정돈가능 한 인생의 콘텐트를 마련해야 하겠다.
타인과의 관계설정을 확립하라
정치를 보면 타인과의 관계, 인생의 무상 등을 여실히 느낄 수가 있다. 선거를 보면 정치시즌에는 얼굴이 알려지고 사회적 영향력이나 지명도가 조금이라도 있는 인물에게 사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본래 사람은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정치나 공직에 대한 욕심도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를 간파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그들을 부추기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마치 간이라도 빼어줄 듯 가까이에서 부추겼던 사람들이 안면을 싹 바꾸고 외면해 버리는 상황을 몇 번 겪다 보면 인간이란 존재에 회의가 들게 된다. 세파에 시달리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이익에 충실하게 행동할 수 있는지 직접 목격하고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크든 작든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인생을 사는 통과의례 학습의 수업료라고나 할까!
참고 자료
* 사장으로 산다는 것 - 흐름출판
* CEO의 의사결정 노트 - 거름
* CEO의 습관 - 페이퍼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