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8.19
- 최종 저작일
- 2002.04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 글을 지은 carr에 대한 소개와 책의 모든 내용 요약과 평가
목차
◈ 머리말
◈ 역사와 사관
◈ 사회와 개인
◈ 역사와 과학과 도덕
◈ 역사에 있어서의 인과관계
◈ 진보로서의 역사
◈ 넓어지는 지평선
◈ 과학과 역사의 간격
◈ 문학과 사회,역사,사상과의 관계
◈ 결론
본문내용
◈ 머리말
이 책의 지은이 카는 영국의 국제 정치학자이자 역사가로 국제 정치에 있어서 현실과 이상이 종합을 꾀한 한편, 소렴 혁명에 대해 깊이 연구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지은이가 1961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모교 캠브리지 대학 강단에서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연속 강연한 것을 묶어 출판한 것이다.
그는 각각의 주제에 대한 자신이 주장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으므로 그 큰줄기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다. 일반인이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러 가지 다른 사관으로 저술된 많은 역사서 들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올바른 방법을 이해하고, 나아가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과 역사의 흐름에 대한 관점등을 쉽게 풀어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함으로써 일관되고 통일성 있는 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좀더 세부적인 생각이나 유물적인 개념에 있어서 부분적으로나마 모호성이나 난해함으로 역사학에는 무지한 나로서는 부담이 되었다
이 책은 ‘역사가와 사관’, ‘사회와 개인’, ‘역사와 과학과 도덕’,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진보로서의 역사’, ‘넓어지는 지평선’의 여섯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소주제는 따로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모두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지향하고 있다.
E. H. Carr가 집필한 역사란 무엇인가를 서평하기에 앞서, 우선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사란 어느 시대가 중요한가의 구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역사라는 것 자체가 사슬과 사슬 또는 원인과 결과라는 하나의 순환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일례로, 근대에 와서 `일제의 강점`이라는 사건과 현대에의 `독도분쟁`, `한-일의 갈등`등은 서로 그 상관관계가 대단히 밀접하여 어느 하나를 알지 못하고는 나머지 하나를 알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위의 사건들은 우리의 고대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위의 사건들을 파헤쳐 들어가다 보면, 결국 그 시초가 되는 사건들은 천 몇 백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의 고대사로 나타나는 것이다. 즉, 우리의 고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최초의 원인제공이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근대와 현대에 일어난 사건들 또한 그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역사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