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양면성과 우리나라 전통 술 문화의 계승방안(레포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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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술의 양면성
2. 우리나라 전통 술 문화의 계승방안

본문내용

1. 술의 양면성

존헤이가 말한 “ 술은 비와 같다. 진흙 속에 내리면 진흙을 더 더럽게 하나 옥토에 내리면 그 곳에 꽃을 피게 한다.” 란 말과 술을 가리켜 백양지장이라고도 하고, 패가망신지근원이라고도 하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술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은 극과 극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술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이 다른 것이 아니라, 술을 다루는 사람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술이 우리에게 약이 될 때는 그 사용방법을 정확히 알고 적당량을 마실 때 약이 되는 것이고 해가 되는 경우는 과도하게 많이 마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피해를 주게 될 때이다. 이런 술의 양면성을 알아 보도록 하자.

① 술이 우리에게 이로울 때

술의 효능은 다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일상음료 2) 의식, 특히 종교 의식의 요소
3) 기분 전환, 자극제, 도취 유도용 4) 인간 관례를 원활히 하는 작용
위의 4가지 술의 효능을 알고 술을 지혜롭게 접하는 사람에겐 술은 백약지장이라 하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이렇게 술이 우리에게 이로울 때를 알아 보도록 하자.

-금주 보다는 건강하게 취하는 것이 좋다

“저는 건강을 위해 술도 담배도 절대로 금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유지의 첫 번째 수칙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인류가 술과 함께 살아온 역사가 1만년이 넘고 이상하게도 술이 없는 민족은 없다. 인류는 술과 더불어 오늘까지 살아왔고 절대 술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증거이다. 술을 멀리 하는 것보다는 잘 다스리는 것이 인류역사에 역행하지 않는 길이다.
술을 사랑하는 사람은 술을 지배하여 술로부터 사랑을 받고 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 술의 사랑을 받으려면 우선 술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술과 건강과의 관계도 잘 이해해야 한다. 술의 사랑을 받은 러시아인 장드브나 여사는 140세의 장수를 누릴 수 있었다. 우리도 이 사람 못지 않게 술을 지배하여 오래 살아보자.

참고 자료

술, 술을 다스려라 성공할 것이다<원융희>
술, 악마의 유혹인가 성자의 눈물인가<유태종>
술 다스리는 법<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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