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구약의 이해) 욥기 시편 요약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6.08.16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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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욥기
2. 시편
본문내용
1. 욥기
하나님의 아들은 인간의 고난을 면해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고난이 자신의 고난과 같은 것이 되게 하기 위해 죽기까지 고난받으셧습니다 - 조지 맥도널드 George Macdonald <전하지 못한 설교 Unspoken Kermons: First Series>
1. 명칭 : 본서의 주인공인 ‘이욥’(םויא)을 따라 부른 명칭이다. 어디서 어원을 찾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아랍어에 근거해서 ‘이욥’이란 단어를 ‘돌아오다’ ‘회개하다’의 뜻으로 해석, ‘하나님께 돌아온 자’(One who turns back to God)를 의미한 것이라고 보기도 하고 한편 욥의 어원을 ‘미워하다’ ‘적개심을 갖다’는 뜻의 히브리어에서 찾아서 욥을 ‘공격을 받는 자’로 해석하기도 한다.
2. 저자 : 히브리 성경에서 본서는 저자가 명확하지 않음. 지금까지 본서의 저자로 거론된 사람들만 하더라도 욥, 엘리후, 모세, 솔로몬,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라 등 무수히 많다. 그러나 본서의 저자에 대한 분명한 증거는 찾을 수 없으며 다만 앞서 거론된 이들이 본서 저자로서의 개연성이 다소 높을 따름이다.
3. 기록 연대 : 본서의 저술 시기에 대해서는 족장시대, 모세시대, 솔로몬시대, 이사야시대, 예레미야시대, 포로기 이후 시대 등의 많은 견해가 있다. 모두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지니고 있으나 어느 하나만을 옳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다. 본서는 모세시대 이후 복잡한 논쟁을 일목요연하게 극시(劇詩) 형태로 정리할 수 있었던 이스라엘 문화의 황금기, 솔로몬 시대를 전후한 B.C.1000-900년경에 저술된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한 듯하다.
4. 기록 목적 : 첫째,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고난도 하나님의 섭리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기록되었다. 둘째,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인간의 갈등은 순종으로만 해결되어질수 있음을 보여 줄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셋째, 하나님을 아는 인간의 지식이나 인간의 의로운 행위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넷째, 인간의 미래의 운명 곧 사후의 세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함이다.
5. 구조 : 욥기는 시작(1:-2:)과 끝(42:7-17)이 산문으로 되어있고 중간(3:-42:6)의 욥과 세 친구의 대화는 시(詩)형식으로 되어있다. 이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욥기 1장-2장 욥의 고난 / 3장-31장 욥과 그의 세 친구와의 대화 / 32장-37장 욥의 친구 엘리후의 연설 / 38장-42:6 하나님의 말씀 및 욥의 답변 / 42:7-1 7 욥의 축복
6. 내용개요
1) 욥의 고난(1-2장) 욥에게 고난이 닥쳐오는데 그가 소유한 많은 재산과 그의 자녀들을 한 순간 모두 잃어버리는 쓰라린 고난이 그에게 닥쳐온다.(1:9-13)뿐만 아니라 욥 자신에게도 어마어마한 고난이 닥쳐오는데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성종기가 나서 기와조각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긁는 처지로 전락하였다. 그의 아내까지도 욥을 저주하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당하면서도(2:4-10) 하나님을 끝까지 찬양하며 입으로 죄를 짓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된다.(1:20-22,2:10하반절) 욥이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당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욥기의 서론이 시작된다.
2) 욥과 그의 세 친구와의 대화(3장-31장) 세 친구와의 논쟁의 핵심주제는 “왜 욥이 고난을 당하는가?(왜 의인이 고난을 당하는가?)”이다. 대화는 세 친구가 먼저 문제를 제기하면 욥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엘리바스는 욥이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니 반성하라고 촉구하고 (22:5-9), 빌닷은 전통적인 신앙의 입장에서 욥을 설득한다(8:8) 그리고 소발은 신비적인 면으로 욥을 설득하고 회개를 촉구한다(11:7) 이에 대해 욥의 대답은 의로운 자도 고난을 당한다는 것과 (19:25-26,21:7) 악인도 이 세상에서 형통할 수 있음을 말한다(24:5-6)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