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구개음화의 변천
- 최초 등록일
- 2006.08.1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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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개음화에 대한 시대별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보기 편하게 작성했구요, 임용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1. 음운 변화
2. 구개음화란?
3. “중세어의 ㅈ, ㅊ은 치음이었다.“
4.구개음화의 역사적 변천
5. 구개음화의 예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음운 변화
①통시적 변화(변천)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리의 변화. 즉, 한 시대에 쓰여진 일정한
음운이 그 다음 시대에 와서 변하여 굳어지는 모습.
예) 믈(水) → 물, 둏다(好) → 좋다,
②공시적 변화(변동, 변이) - 시간의 변화와 관계없이 일정한 시대에 환경이나 조건에 따른
변화.
예) 구개음화현상( ㄷ, ㅌ으로 끝나는 형태소가 `ㅣ`로 시작되는 형태소와 결합할 때 예외
없이 `ㅈ, ㅊ`으로 변한다) : 굳이 → [구지], 같이 → [가치], 닫히다 → [다치다]
자음의 변동: 밥물 → [밤물], 듣는 → [든는]
2. 구개음화란?
i,y 앞에서 ‘ㄷ, ㅌ, ㄸ’ 이나 ‘ㄱ, ㅋ , ㄲ’이 ‘ㅈ, ㅊ, ㅉ’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3. “중세어의 ㅈ, ㅊ은 치음이었다.“
(1) 근거 1: 13세기 몽고 차용어
이것은 당시 파찰음(ㅈ)이 치음 [ts]여서 여기에 [j]를 첨가한 [tsj]가 몽고어의 구개음 [= d]에 가까웠음을 암시하고 있다.
tsj + a -->a [쟈],
tsj + e -->e [져] 몽고음 e가 당시 고려어 []에 대응.
(2) 근거 2: 훈민정음 체계에 ㅈ, ㅊ을 ㅅ과 같이 치음으로 규정
四聲通攷 凡例
凡齒音齒頭則擧舌點齒 故其聲淺 整齒則卷舌點棒 故其聲深 我國齒聲 ㅅ ㅈ ㅊ在齒頭齒整之間 於訓民正音無齒頭整齒之別
(무릇 치음의 치두는 혀를 올려 이에 닫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소리가 앝다. 정치란 혀를 말아 잇몸(혀끝을 위와 뒤쪽으로 반전시켜서 그 배면이 치조돌기부 뒷면에 와 닿거나 접근 하여 나는 소리)에 대는 것이다. 고로 그 소리가 깊다. 우리나라의 치음 걁 롁 쁁 은 치두와 정치 사이에 있는데 훈민정음에는 치두와 정치의 구별이 없다.
-> 중세어는 구개음화가 일어나기 이전의 단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