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국문학 개론, 국문학사 졸업시험
- 최초 등록일
- 2006.08.04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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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개론, 국문학사 졸업시험 문제
목차
1. 원시시대 문학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했는가.
2. 향가의 형태와 내용을 정리해 크게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라.
3. 신화가 후퇴하는 과정에서 생긴 왕건과 견훤과 궁예 이야기는 어떤 성격을 지니는가.
4. 시조와 가사 성립의 문학사적 의의는 무엇인가?
5. 훈민정음의 창제가 국문학사에서 지니는 의의
6. 악장과 경기체가는 조선조의 성립과 어떤 연관성을 맺고 있는가
7.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문학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설명해 보라.
본문내용
2. 향가의 형태와 내용을 정리해 크게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라.
<형태>
▶ 4구체 향가
(서동요 , 풍요, 헌화가, 도솔가 )
4줄로 된 향가이다.
황조가, 구지가 등 상고시가 또한 4줄의 형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민요로부터 분화되지 않은 향가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민요와는 달리 그 작자가 비교적 분명하며 개인 서정시가적 측면이 강하다. 서민풍의 소박한 정서를 담은 민요풍의 시로서, 단일구성(4구)이다.
▶ 8구체 향가(모죽지랑가, 처용가)
8줄로 된 향가이다. 현전 작품 2편만 가지고는 성급하게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여러 사정을 생각할 때 이 8구체 형식은 10구체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형식이라고 추측된다. 따라서 그 형식의 존속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4구의 배수로 된 8구체로부터 향가의 창작 정신은 민요적 차원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복구성(4구+4구)이다.
경주(慶州)가 아닌 지방에서 유행된 노래이다.
▶ 10구체 향가
(보현십원가 10수, 원왕생가, 제 망매가, 찬기파랑가, 안민가등 )
10줄로 된 향가이다.
향가의 최종 완성 형태로 통일 신라 시대를 전후하여 등장했다. 결사의 첫구(9번째 줄의 첫구)는 항상 `아으` 등의 감탄사를 동반하는데 이 점은 <시조> 종장 첫 3글자의 형식적 원형을 제공했다. <보현십원가> 11수를 제외하면 총 8수가 전한다. 개인의 서정이나 높은 이념을 담은 시로서, 주작가는 귀족, 승려이다. 단계의 정제된 구성 (4구+4구+2구)을 보여주며 마지막 2구는 낙구이다
<내용>
민요, 동요, 토속 신앙에 대한 것, 임금을 그리워하는 노래, 나라를 다스리는 노래 등 다양하나, 부처님의 찬양과 신앙심을 표현한 불교적인 노래가 많다.
<4구체 작품>
(1) 서동요 : 선화 공주를 아내로 맞고자 아이들에게 퍼트린 동요
(2) 풍요 : 커다란 불상을 만들고자 성안의 남녀다 진흙을 운반하며 부른 노래
(3) 헌화가 : 아름다운 수로 부인에게 꽃을 꺾어 바치며 부른 노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