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경제]경제원리와 성경원리

소개글

성경말씀을 통한 경제원리와 성경원리를 비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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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한 성경에 제시된 제 원리는 견실하고 성취력이 있다.(빌4;19) 그것은 젊은 사람이든 늙은 사람이든 모든 인종의 모든 계층의 사람들 중에 좋은 때나 나쁜 때나 항상 작용한다. 세상이 멸망할 때도 여전히 효력이 있고, 바로 이 순간부터 백 만년이 지날지라도 계속 유지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하나님의 원리는 오늘날 모든 이성인의 존중을 받을만한 것이다.
요즘도 모든 잡지, 신문과 텔레비전 뉴스방송이 전 세계에 걸친 현재의 경제적 재앙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고 전체 경제시스템의 붕괴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참으로 지금은 문명이 그 일출을 보았을 때 효력이 있었고, 그 일몰 후에도 효력이 있을 하느님의 경제원리를 살펴볼 때이다. 즉 모든 인간의 문명은 사라질지라도 하느님의 경제원리는 불변한다. 이것은 요나에게 행한 하느님의 능력에서도 볼 수 있다. 자신이 세운 나라를 멸망시킬 수도 있고 자비로서 용서하실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하느님의 사랑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좌우를 구별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 이상이나 있고 수많은 가축들이 있는 저 큰 도성 니느웨에 대해 어찌 내가 슬퍼하지 않겠느냐?’(욘4:11) 자기가 아무런 수고도 하지 않고 얻은 주변의 사소한 것에도 화를 내는 요나에게 분노한 하느님의 일침이다. 어쩌면 이런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등의 사소한 감정으로 진행되는 경제원리가 경기 침체, 불경기, 악성 인플레이션과 달러의 평가절하 등에 영향을 미쳐 인간 사회를 위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와 반대로 성경에 제시된 경제원리는 경기 침체, 불경기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의 경영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재화를 포함한다. 이것은 돈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경제는 돈 이외에 더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는 인간이 그 생애동안 또한 사후까지도 취급하는 모든 생산물을 포함한다.
‘영원의 생각’을 포함하지 않는 경제는 참으로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경제원리는 시간과 영원을 고려한다. 그것은 지상의 모든 보물들, 자원들, 생산능력들을 고려하고, 인간자신을 그들에게 관련시키는데 필요한 인간의 역할을 고려한다. 그리고 거기에 불멸하지 않는 원리가 ‘사랑’이다. 성경의 원리에서는 ‘사랑’이라고 하는 생명력을 상실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 성도 앞에 가난한 성도가 나타날 경우, 그는 자신의 부의 일부를 신속히 그에게로 이동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는 룻기에서도 나타났듯이 한 가족(친적)의 구성원은 다른 구성원을 보호하고 책임질 의무를 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거나 물물 교환을 할 때는 자기 신발 한 짝을 상대방에게 벗어 줌으로써 여호와께 맹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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