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생존의W이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7.26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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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 산업공학과 이면우 교수님의 `생존의W이론` 서평입니다.
목차
서론
1. 우리 교육은 음모다
2.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3.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4. 우리에겐 변혁의 힘이 있다
5. 우리도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하자
평
본문내용
‘생존의 W이론(이면우著, 랜덤하우스중앙, 2004)’이란 책은 ‘W이론’의 개념과 생존 전략으로서의 필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리고 따분함을 극복하고자 제법 큰 활자로 쓰여진 책이다. 밀레니엄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인 듯싶다.
저자는 ‘일=힘(노력)×이동거리’라는 과학 공식에서 우리 교육에는 노력은 있지만 이동거리가 없어서 결과적으로 일이 영(零)이 된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우리가 패러다임의 전환에 실패하고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기 쉬운 예로 풀어놓았다.
저자는 우리가 패러다임의 전환에 실패하고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알기 쉬운 예로 풀어놓았다. 과거의 구공탄집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재 경쟁력으로는 앞으로의 국제화, 정보화된 사회에 결코 대응할 수 없다는 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특히, 지금껏 우리의 사회, 경제, 경영방식, 문화 등 전반적, 총체적으로 만연돼있는 오염의 독소를 제거하는 일이 우선시되어야 급변하는 지구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대목에서는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말하는 W이론은 1.실사구시의 생산성, 2.민족 창의성, 3.민족고유의 신바람 심성으로 집약된다.
저자는 W이론의 정립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 부모, 교육자, 전문가의 관심과 지도가 필수적이라고 부연한다.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했다는 사실로 우리가 선진국의 대열에 섰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비전, 기백, 위상, 목표, 성취감 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바라는 점은 저자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이론을 가지고 세계적 이론으로 발전시켜 달라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의 기질만을 가지고 풀어나가는 이론의 방향을 벗어나 보편적인 공감대를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