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근세의 문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7.2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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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세의 문화에 관해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래 목차에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 요약해본 레포트입니다. 또 17-18세기에 해당하는 중국문화와의 공통적인 특징도 짧게나마 함께 다루어 보았습니다. 관련과제나 레포트, 서브노트를 만드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님이 되시길 바라면서 본 소개글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근세의 문화
1. 민족 문화의 융성
1) 발달 배경
2) 한글창제
2. 성리학의 발달
1) 성리학의 정착
2) 성리학의 융성
3) 학파의 형성과 대립
4) 예학의 발달
3. 불교와 민간 신앙
1) 불교의 정비
2) 도교와 민간신앙
4 성리학의 변화
1) 성리학의 교조화 경향 2) 양명학의 수용
5 실학의 발달
1) 실학의 등장
2) 농업중심의 개혁론
3) 상공업 중심의 개혁론
6. 17~18세기 조선과 중국의 공통적 문화적 특징
본문내용
1. 민족 문화의 융성
1) 발달 배경
① 당시 집권층은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을 위하여 과학기술과 실용적 학문을 중시
② 성리학을 내세웠으나 민생안정과 부국강병에 관련되는 것은 어느 정도 수용
③ 세종 이후 성종 때까지 유교이념에 토대를 두고 과학기술과 실용적 학문을 발달
2) 한글창제
① 피지배층을 교화시키고 양반중심의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문자창제가 요청
② 한글 보급을 위하여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조선 세종 28년(1446) 소헌왕후 심씨가 죽자 세종은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들인 수양대군(후의 세조)에게 명하여 불교서적을 참고하여 한글로 번역하여 편찬한 것이 곧『석보상절』이다. 세종 29년(1447) 세종은『석보상절』을 읽고 각각 2구절에 따라 찬가를 지었는데 이것이 곧『월인천강지곡』이다.
을 지어 한글로 간행
③ 불경, 농서, 윤리서, 병서 등을 한글로 번역하거나 편찬
④ 서리들이 한글을 배워 행정실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그들을 채용시 훈민정음을 시험
17~18 세기에 조선에서는 실증적, 실용적, 근대 지향적 학문인 실학이 발달하였고, 중국에서는 명말 청초에 실용을 중시하는 경세치용(經世致用)의 학문이 발달하였다.
중국 명대에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실천을 강조하는 양명학(陽明學)이 발달하였고, 청대에는 실증적이며 객관적으로 학문을 연구하는 고증학(考證學)이 발달하였다. 이러한 중국의 학문은 조선후기에 우리나라에도 전해져서 강화학파를 형성, 실학의 발달에 영향을 주었다.
조선 후기에는 한글소설과 사설시조 등의 서민문화가 발달하였고, 명∙ 청 시대에는 연극이 생활화되고 구어체 소설이 많이 나와 서민문학이 크게 발달하였다.
명말청초에는 예수회 선교사들을 비롯한 서양의 크리스트교 선교사들이 중국에 들어와 서양 문물을 전하였다. 중국의 베이징에 다녀온 조선 사신들을 이들 서양 선교사들과 접촉하여 서양의 과학기구와 각종 서적들을 조선에 들여왔다.
우리나라와 중국에 나타난 공통적인 문화 내용은 경세치용학문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지주전호제의 발달에 따른 생산력의 증가가 계층의 분화를 가져왔는데 즉 경제가 활성화되고, 서민들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서민문화도 자연적으로 발달하게끔 해주었다. 이는 18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사회와 경제가 발달하면서 근대적 성장을 지향하는 내재적 발전을 가져왔고, 문화면에서도 근대지향적인 사상이 나타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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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