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 교수법]초등학교 실과 영양소 지도

소개글

초등학교 실과 교수법, 교재연구를 하면서 고른 영양소 섭취에 대한 동화 각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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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안녕, 애들아. 나는 라푼첼이라고 해. 내 이름의 뜻은 상추라는 뜻이야. 나는 말야, 나쁜 마녀 때문에 탑에 갇혀 있다가 멋진 간식나라 왕자님을 만나서 탈출할 수 있었단다.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

2. 어떤 비밀정원을 가지고 있던 그 나쁜 마녀는 내게 늘 이런 간식들만 줬단다. 바로 꼬불꼬불 라면과 아주 달기만 과자, 기름기가 흐르는 튀김과 피자 그리고 이가 썩기 쉬운 콜라와 사탕들이었지. 처음에는 이 간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먹었어. 매일 이런 간식들을 먹었으면.. 하고 말이야.

3. 그런데 내가 입던 옷이 작아지고, 이가 썩어서 이가 아프고 , 내 하얗고 보드랍던 피부는 빛을 잃어가고 여드름이 나는 게 아니겠어? “콜록 콜록” 감기도 자주 걸렸단다. 나는 너무나 속상했지. 내가 왜 이렇게 변해 가는 걸까 생각하면서 말이야..

4. 그러던 어느 날, 마녀가 절대 들어가지 못하게 했던 신비의 정원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 그 정원은 아주 싱싱한 과일과 야채들이 있었단다. 그 곳엔 채소 및 과일류에 해당하는 동그랗고 탐스러운 사과와, 향기가 좋은 오렌지, 달콤한 딸기, 보랏빛의 탄력있는 포도가 있었고, 싱싱한 상추밭, 야채밭이 있었어. “와 - 정말 색깔도 아름답고 싱싱하구나” 하고 감탄이 나올 정도였단다. 그리고 또 우유 및 유제품에 속하는 하얀 빛깔의 우유의 샘이 있었지. 나는 몰래 그 곳에 들어가서 과일과 야채를 따먹었고 우유를 마셨단다.


5. 나는 그 후로 마녀가 주는 간식을 먹지 않고, 매일 그 싱싱한 과일과 야채가 자라고 우유의 샘이 흐르는 정원을 몰래 몰래 들어가서 먹었었지.

6. 그런데 내가 변하는게 아니겠어? 점점 살이 빠지고, 하루하루가 활기 있었단다. 점차 예전의 빛나던 피부와 머릿결을 찾게 되었지. 기침도 고민도 더 이상 하지 않았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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