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상]공자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7.2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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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보고서는 중어중문학과 전공과정 중 <중국인의 사상과 지혜>과목의 발제를 위해 준비한 보고서를 보강한 내용입니다.
주 내용은 공자의 생애를 비롯하여 사상, 정치관, 교육관 등을 개괄하고 있으며 보고서 말미에서는 공자에 대한 비평을 시도하였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고, 공자라는 인물을 몇 장의 보고서에 담는다는게 무리일 수 있지만 오늘날 공자를 평가하는 주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음은 물론, 학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공자 비평을 담고 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1. 공자의 시대
2. 공자의 생애
3. 사상
-교육관 -정치관
--정명사상(正名) -대동 사상(大同思想)
-예(禮) -인(仁)
4. 공자의 사상 평가
본문내용
1. 공자의 시대
공자가 활동했던 시대는 중국 주周나라 중기에서 말기에 해당하는 시대로 이 때 중국은 유사이래 가장 혼란한 시기로서 이시기를 춘추전국시대라고 한다. 수많은 사상가들이 나와 자신의 교단을 이끌고 제후, 왕, 공의 정치에 접근하려 들던 시기였다. 이러한 교단과 이들의 저작을 총칭하여 제자백가라고 한다.
2. 공자의 생애
공자는 노나라, 즉 현재의 산동성 곡부에서 태어났다. 공자는 세 살 때에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공자는 나이 15세가 되면서 학문에 뜻을 두고 예禮를 배웠으며, 20세가 되어서는 관직에 나아갔다. 그러나 당시 노나라는 소공昭公이 겨우 19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기 때문에 실제적인 정권은 모두 삼환三桓(계손季孫 숙손叔孫 맹손孟孫)의 수중에 장악되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이었다. 공자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제나라로 향하고 후에 노나라에 정공이 즉위하자 공자는 다시 노나라로 돌아온다. 고국으로 돌아온 공자는 정치에 뜻을 갖고 혁혁한 공을 세웠고, 노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지만 그자신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정치적 이상을 펼치고자 한 그의 정치적 포부는 끝내 달성되지 못하였고, 현실 개혁의 의도는 늘 좌절되어야만 했다. 이에 공자는 긴 방랑을 시작했고 긴 방랑 끝에 젊은이들의 교육, 지식인들의 양성, 그리고 저술에 뜻을 두고 고국에 돌아와 오직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과 저술에 힘썼다. 그리하여 『시경』과『서경』을 정리하였으며, 노나라 사관들의 기록을 토대로 역사를 진리의 기준으로 심판하여『춘추(편년체 역사서, 함축적)』라는 책으로 정리, 예에 관한 기록을 정리했다.
3. 공자의 사상
-교육관
“사람은 시를 배우지 않으면 할 말이 없고, 예를 배우지 않으면 세상에 나설 수 없다“鯉趨而過庭, 曰, 學詩乎? 對曰, 未也. 不學詩, 無以言. 鯉退而學詩."“고 했다. 그의 가르침은 주입식이 아니고, 제자들의 자질과 개성에 맞추는 계발식 이었다.
-정치관
공자의 정치철학은 가족 관념의 확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백성을 형벌로 다스리면 법망을 피하고자 할 뿐 수치심이 없게 되나, 덕으로 다스리면 부끄러움을 알고 또한 착하게 된다 (子曰: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而無恥: 道之以德 齊之以禮 有恥且格)고 했다.
참고 자료
공자평전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