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2]도덕 수업에 대한 단상
- 최초 등록일
- 2006.07.18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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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2 강의를 마무리하며, 레포트로
"‘도덕과의 가치 갈등 문제에는 과연 정답이 있는가?’
"도덕과의 가치 갈등 문제에 따른 교사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
와 같은 주제들에 대해 고찰해본 레포트입니다.
인터넷이나 기타 참고자료를 짜집기한 자료가 아니라, 한 학기동안 수업을 들으며 갖게된 저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본 논술과 비슷한 형식의 레포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도덕교육2 수업을 들으며 갖게 된 의문점 등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성적 잘 받았습니다. (A+) ^^
관련 레포트를 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도덕과의 가치 갈등 문제에 따른 교사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번학기 “도덕교육2”를 통해, 여러 가지 모형의 다양한 가치 덕목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하지만, 매 주 각 조의 발표수업을 들을 때마다, 항상 느껴지는 의문점이 몇 가지 있었다. 바로 “도덕과의 가치갈등 문제에는 정답은 없는가?”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렇다면 도덕과에서 교사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점들이었다. 1조와 2조에서 발표했던 “생명존중” 문제부터 시작해서 “우정”, “공익과 사익”, “성실”, “옷차림”, “환경보호”, “통일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와 기준에 있어서 명확한 정답은 없었다. 그러하기에 토론과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을 테지만 말이다. 가치판단을 도와주는 게 도덕교육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그렇다면 교사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 것일까? 먼저 ‘도덕과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수업을 들으며 느낀 바를 써 보면 다음과 같다.
바로 ‘어떻게’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모형들이 등장하는 것이고, 모형들에 따라 교사의 역할은 조금씩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생명존중’을 예로 들어보자. 1조와 2조 모두 ‘생명존중’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나, 모형의 차이로 인해 수업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차이를 보였다. 1조의 경우는 도덕과의 일반수업 모형으로, 교사가 주로 많은 양의 발문과 설명을 해나갔고, 학생은 교사의 질문에 답하고 교사가 제시해 주는 자료들을 통해 올바르다고 교사가 생각하는 가치를 많이 받아들이는 양상을 보였다. 이것이 일반적인 교육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모형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지도안 상에서는, 교사가 가치를 주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유의점이 나오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교사들이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보편적으로 올바르다고 여겨지는 가치(ex: 조국애, 환경보호, 공익강조..)에 초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조에서 발표한 서사적 수업모형의 형태로 ‘생명존중’을 진행해 나갈 때는, 똑같은 내용도 ‘이야기’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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