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양식]유럽의사조별 건축양식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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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중세유럽의 사조별 건축양식
1. 초기 그리스도교 건축 (Early Christian Architecture)
2. 비잔틴 (Byzantine Architecture)
3. 사라센 (Saracen Architecture)
4. 로마네스크 (Romanesque Architecture)
5. 고딕 (Gothic Architecture)
Ⅲ. 르네상스시대의 건축양식(Renassance Architecture)
Ⅳ. 근대유럽의 사조별 건축양식
1. 바로크(Baroque Architecture)
2. 로코코(Rococo Architecture)
3. 신고전주의(Neo-Classicism Architecture)
4. 낭만주의, 절충주의(Romanticism and Electism Architecture)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초기 그리스도교 건축 (Early Christian Architecture)
그리스도교가 공인되고 그리스도교 건축이 시작된 곳은 수도 로마였으나 곧이어 콘스탄티노포리스로 그 무대가 양분되었다. 초기 그리스도교 건축은 로마건축을 기초로 하여 그 종교의 이념에 따라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 규모는 당시 급속한 교세의 확장에 반하여 재정이 빈곤했으므로 그들의 종교활동을 충족시킬 정도의 건축이었다. 따라서 로마 신전이나 바시리카(Basilica)를 이용했으며 차츰 바시리카의 형식을 발전시킨 회당으로 발전시켰다.
초기 그리스도교 건축양식의 특징은 첫째, 교회 건축은 활발했으나 교회이외의 일반 건축은 거의 없었고 둘째, 건축의 구조나 양식에 새로운 기법이 개발되지 못했으며 셋째, 차기 그리스도교 건축 양식의 모형정립을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평면은 간단한 바시리카형의 평면에 정면 입구부분의 신랑(Nave)과 측랑(Aisle)의 전면에 현관(Narthex)를 두었다. 내부는 교회건물의 폭이 넓은데에 비하여 천장이 낮고 건물의 길이도 짧아서 건물내부의 비례관계(Proportion)는 허전했다. 이러한 결점을 덜고 규모의 웅장함을 더하기 위해서 기둥의 간격을 좁혔다. 실내장식은 종교적 분위기를 드높이기 위해 모자이크를 널리 사용하고, 주두장식(柱頭裝飾)에는 비잔틴식 주두가 개발되어 색채적 효과와 독창성을 짙게 나타내고 있는데, 이와 같이 초기 그리스도교 건축의 과거의 전통과는 인연을 끊고 중세를 위하여 보다 자유롭고 넓은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공적을 세웠다.
그러나 장식이 중요한 것이 못되었기에 장식문양은 발달하지 못했다. 다만 새로운 장식문양으로서는 성서에서 발취된 것으로 포도송이나 줄기, 감람나무의 가지, 양, 비둘기, 물고기 등이 쓰여졌으며 그리스도교의 상징문자가 쓰였다.
이때 지어진 건축물로는 카타콤브(Catacomb, 1세기~5세기), 바시리카식 교회인 구(舊) 성 베드로대성당(San Pietro, Roma 330), 성 바오로. 프오리. 르. 무라 대사원(S. Paolo Fuori Le Mure, Roma 380), 성 크레멘트 사원(S. Clemente, Roma 523), 성 아폴리나레. 인. 크랏세 사원(S. Apollinare in Classe, Ravenna 493~525), 스테파노 로톤도교회(S.Stefano Rotondo, Roma 468~482)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서양건축문화의 이해 / 윤장변 / 서울대학교 출판부 / 1996년
서양미술사 / 이영환 / 박영사 / 1966년
서양건축양식론 / 김성곤 / 기문당 / 1996년
바로크의 꿈 / 프레데릭 다사스(Frederic Dassas) / 시공사 /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