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인터넷의 공론장으로서의 가능성

소개글

정보사회론, 인터넷, 사이버 민주주의 관련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문제제기

2. 본론

2.1.1 공론장의 개념 및 변천

2.1.2 공론장 성립을 위한 전제조건

2.2.1 한국의 인터넷

3. 결론

3.1 공론장으로서 인터넷이 지니는 위험성

3.2 공론장으로서 인터넷이 지니는 가능성

3.3 총론

본문내용

1. 서론

1.1 문제제기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은 가상공간이 전자민주주의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와, 반대로 민주주의를 퇴보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전자민주주의는 다수의 자유로운 접근과 표현의 자유를 그 기본으로 한다. 낙관적 전자민주주의론은 대부분 기술결정론적인, 미디어 기술자체가 역동성을 갖고 있어서 사회변화에 개입하는 것으로 보는 정보사회론의 이론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정보사회론에서 현재 선진 민주주의 국가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국민의 정치 무관심과 정부와 국가 권력에 대한 불신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정보사회론적 입장에 따르면, 정보사회의 도래는 정치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가진 개인을 정보미디어가 정치에 직접 참여하게 유도함으로서 직접적인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다고 보고 정보사회가 능동적 주체로서 기술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자민주주의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익명성에 기반한 무책임한 의견의 유포와 각 개인의 정치참여로 인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하는 정치적 비효율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지배와 억압을 통해 민주주의 기반을 전반적으로 무너뜨릴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상공간이 매스미디어의 공론장을 대치하는 대안적 공론장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자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볼 때, 인터넷이라는 수단의 가상적 상호작용성에 그 기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가상공간에서의 숙의 민주주의 실현에 핵심은 바로 사이버 상에서 공중들의 공론이 형성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공중은 대중과는 다른 의미로 좀 더 능동적인, 주체적인 사람들을 뜻한다.) 소수 몇 명에 의한 여론주도, 또는 근거없는 비난·욕설로서는 민주주의적 토론을 이끌어 낼 수 없다. 또한 아무리 접근과 표현의 제약이 없더라도 진지한 숙의의 자세를 가지고,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할 것이다. 이에 공론장에대한 개념, 우리나라 인터넷 미디어의 특징과 공론장으로서의 가능성 그리고 전망을 여러 알려진 논문을 통해 짤막하게 소개하고 학습, 인지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윤충한 외4인, 2001,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특성 및 발전방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상신, 1998, 전자정보공간의 정치적 함의에 관한 연구, 서울대 석사학위논문

김경희, 1996, 공론장 이론의 정치적 이해, 서울대 석사학위논문

김영석, 1999, 멀티미디어와 정보사회, 나남출판 : 448~449

정상현, 2000, 정치여론의 공론장으로서의 사이버스페이스, 연세대 석사학위논문

오연주, 1996,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의 <공공영역> 형성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석사학위논문

김욱영, 2002, 통신언어가 가상공간의 숙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연세대 석사학위논문

*참고 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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