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고려시대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6.07.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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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및 교육사 강의때 한국교육사 중 고려시대의 교육부분을
요약하고 당시의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을 결론으로써 제시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A. 서론
B. 본론 - 고려시대의 교육사-
1. 시대적 상황
2. 교육적 상황
3. 교육사상가
C. 결론 - 정리 및 고려시대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B. 본론 - 고려시대의 교육사-
1. 시대적 상황
(1) 고려의 성립
① 통일 신라의 붕괴 - 대토지 소유자의 증가로 인한 권력의 분산과 민심의 이완.
② 후삼국 시대의 형성 : 견훤-후백제 건국, 궁예-후고구려 건국.
=> 왕건에 의해 고려로 통일되었다.
(2) 정책
① 북진정책 표방 - 고구려의 옛 땅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
② 노비안검법 실시 - 지방 호족 세력의 억제와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이루기 위한 정책.
③ 과거제도의 도입 - 새로운 관료계층의 형성을 위한 정책. (교육적 의미가 있음)
- 유교를 바탕으로 추진됨.
(중략...)
C. 결론
고려시대의 교육에 대해 문헌을 찾아보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알았던 역사적 사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지만 ‘교육’과 관련하여 더 깊이 있게 다루었기 때문에 현대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건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문헌을 찾다가 앞에서도 언급한 ‘불교는 내세를 위한 종교이고 현실 정치를 위해서는 유교를 장려해야 한다.’ 라는 이 문장이 인상 깊었다. 단지 불교와 유교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가 아니라, 그 사상이 유교든 불교든 또 다른 민간신앙이던 간에 각 분야에서 필요한 사상을 현실에 맞게 수용했다는 점이었다. 단지 불교를 국교로 내세웠다고 해서 정치도, 교육도, 문화도 모두 불교적으로 이끌어간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되는 사상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고려인의 자유로운 사고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자유로운 사고 태도는 현대에 와서까지 우리민족이 어색해하는 사고 태도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자유롭게 사고하는 대신에 생각을 한곳에 모으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만을 배우고, 다른 곳으로의 생각이 뻗어나감을 조심하는 등 새로운 생각과 현실에 맞는 사상을 수용하기를 꺼려하는 사회적 요구를 채우고 있다. ‘사상’이라고 해서 뭔가 커다란 느낌일 뿐이지 사소하게는 기성세대의 틀에 박혀 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는 보수주의가 그 예일 것이다. 비판적으로 혹은 자유롭게 생각이 나가는 것을 자제하는 민족성은 언제부터 내려온 것이라 정확히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고려시대에는 나라의 중심 사상을 이끄는 데에 있어서도 과거만 고집하거나 국교만을 고집하지 않고 현실에 알맞게 수용하는 태도가 있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물론 유교를 수용한 것에는 이전부터 내려온 학문이고 사회 전반에 유교적 사상이 깔려있었기 때문인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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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박재문(2001), 한국교육사, 학지사
. 이영철(2003), 한국사총론, 고시연구사
. 김윤수(2002), 탐구한국사, 형설출판사
. 변태섭(2003), 한국사통론, 삼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