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이버 공간의 사회적 상호작용
- 최초 등록일
- 2006.07.0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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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래사회와 현재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시공간적 임플로전
2.말하기와 글쓰기의 혼재성
3.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사이의 탈경계화
4.실제적인 것과 가상적인 것의 임플로전
본문내용
3.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사이의 탈경계화
1) 소통양식의 탈경계화
• 전통적인 대중매체와 다른 혼합된 의사소통이 가능
• 일 대 다수의 의사소통(홈페이지, 블로그), 일 대 일의 의사소통(전자우편), 다수 대 다수의 의사소통(게시판, 대화방) -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약화
• 소통양식의 탈경계화로 인해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경계도 흐려짐
온라인 공간에 게시된 글공적 영역사적 영역- 특정 온라인 공간에 접속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음- 글을 작성한 사람의 이름, 신변잡기, 개인사, 일상사, 전자우편주소, 전화번호, 소속기관, 집주소나 회사주소를 드러낼 수 있음
• 공적·사적 성격의 혼재성으로 인한 자기 정체성 표현방식의 변화
- 자신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본명, 거주지, 직장 등의 정보를 비공개로 해놓거나 아예 개인적이고 사적인 경험을 밝힘으로써 정체성의 정보를 공개적으로 들어내기도 함
2) 자아표현의 진실성
가) 온라인 자아표현에 대한 부정적 입장
• 온라인 상호작용의 영역 - 무대 전면적 특성 (고프만)
- 다른 사람이 관찰할 수 있는 것만으로 표현하며, 온라인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은 구성원들이 의식적으로 조작하고 표현한 포스팅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게 됨으로 다른 사람들은 무대 후면을 볼 수가 없음.
• 따라서, 온라인 상호작용에서 표현되는 자아표현 내지 자아정체성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수반됨
(ex: 가명사용, 다수의 아이디나 전자우편 이용, 가짜 전자우편 계정 사용 등등)
• 가상공간 속의 분절화된 자아가 유연하고 탄력적인 온라인 인격을 형성하기는 매우 힘듦 (콜코 & 레이드)
- 실제세계에서는 상황에 따른 다양한 자아가 나타나기 힘드나, 온라인 상호작용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아가 나타나기 쉬움
나) 온라인 자아표현에 대한 긍정적 입장
• 구성원들이 자신의 글에 대한 공적 성격을 충분히 인지하면서 자주 개인적이고 사적인 정보를 드러냄
- 서명 이용, 역할 창출, 개인적 정보의 공개 등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 정보를 적극적으로 표출
• 구성원들은 이렇게 드러낸 정보를 통해 상대방의 정체성지식 혹은 유형지식을 축적함
• 사이버 공간에서의 진실성과 신뢰성은 상호작용의 참가자들만이 판단할 수 있고 판단해야 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진실성은 맥락에 특수한 방식으로만, 맥락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만 측정이 가능한 것임.(Watson, 199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