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발]토종할인점 이마트의 성공신화 (E-mart)

소개글

우리나라보다 대형할인점시장이 앞서 있었던 세계적인 유통업체들이 1996년 국내 유통시장 개방으로 한국으로 몰려들면서 국내 유통시장은 위기를 겪게되지만 이마트는 수많은 독자적인 전략으로 지금의 1등할인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들의 전략들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목차

1. E-mart를 선정한 이유
2. E-mart의 전략들
3. 결론 및 의견

본문내용

1. E-mart를 선정한 이유
작년에, KBS ‘신화창조’라는 프로그램에서 E-마트의 성공신화에 대한 방송분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미 우리나라보다 대형할인점시장이 앞서 있었던 세계적인 유통업체들이 1996년 국내 유통시장 개방으로 한국으로 몰려들면서 국내 토종할인점 이마트는 비상사태에 이르는 위기를 겪게된다. 유통업계의 공룡이라 불리는 제1위 유통업체 월마트와 2위인 까르푸의 막강한 자금력으로 무장한 무차별적인 저가공세에 온몸을 부딪히며 이마트는 13년동안 굳건히 국내 시장의 선두를 지켜내었고 이들의 성공스토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연구모델이 되어오고 있다. 토종할인점답게 가장 한국화에 잘 맞춘 그들의 원동력을 여러 데이터와 함께, 필자의 월마트와 이마트내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곁들여 파헤쳐 보고자 한다.

2. E-mart의 전략들
1) 신속한 다점포화
우선 수적으로 압도했다. 93년 11월 창동점 개점 후 국내 76호점을 세웠다. 롯데마트 42개, 홈플러스 38개는 물론 까르푸 31개와 2배 이상씩 격차를 벌려놓았다. 할인점은 입지 산업이다. 목 좋은 곳에 먼저 깃발을 꽂는 사람이 임자다. 후발업체가 들어와도 선점 효과만 살린다면 경쟁사를 손쉽게 제압한다는 계산이다. 실제 이마트가 분당, 일산 등 쇼핑 천국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준다. 전국적인 신속한 다점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문화 선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대량구매와 판매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할인점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 1일 2회 배송 시스템
2000년 대구 물류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경기도 용인과 광주에 가면 2000∼6000평에 달하는 이마트의 대형 물류센터가 있다. 국내 유통업체로는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전국적인 물류망을 확보, 명실상부하게 전국 물류배송 체계를 완벽하게 갖춤으로써 Low Cost Operation에 더욱 충실 하게 되었다. 물류센터를 통한 효율성은 곧바로 상품 원가를 낮추는 기여를 한다

참고 자료

장사를 잘하려면 이마트를 배워라. 박종현/무한
이마트인터넷쇼핑몰 http://www.cyberemart.co.kr/
KBS ‘신화창조’ E-mart 방송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