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론]공포영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7.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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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포영화에 대해 직접 자료를 검색하고 , 공포영화의 공통된특징과 그에 비교한 한국공포영화만의 특성을 알아내었습니다. 한국공포영화의 앞날에 대해서도 써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한국공포영화를 예시를들었고, 전문가들의 의견도넣었습니다.
저는A+를 받은레포트인데 유용하게 쓰시기바랍니다^^
목차
-여름, 그리고 공포영화
-공포영화에 대하여
-공포영화의 법칙
-내가 바라본 한국의 공포영화
-한국 공포영화만의 특징들
-미래의 한국영화에 보내는 나의 충고
본문내용
여름, 그리고 공포영화
영화개론 마지막 레포트를 준비하기 위해 주제들을 살펴보던 중 어느새 찾아온 여름을 맞아 ‘한철장사’를 위해 우후죽순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한국산 공포영화에 대한 기사를 보고 문득 그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어졌다. 개인적으로 워낙 공포영화의 매니아 이기도 하지만, 한번도 다른 나라의 그것과 구별되는 한국의 공포영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장르영화 중에서도 ‘공포영화’라는 장르가 유난히 고정적이고도 관습적인 장르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한국영화만의 특색을 찾는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
‘공포영화’라는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뚜렷하게 구분된다. 공포 그 자체를 즐기는 층과 끔찍이 싫어하는 층. 공포영화보기를 돌같이 사람들은 사람들이 왜 공포영화를 보는지 잘 이해할 수 없겠지만 학술적으로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보는 것 에 대해 ‘금기이론’과 ‘불안이론’이 있다. ‘공포영화의 이론과 실제 (편장완)’ 에 따르면, 즉 공포영화가 사회의 금기사항을 위반함으로써 대리 만족을 준다는 것이고, 죽음과 같이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불안에 대한 탈출구를 영화가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포영화가 보여주는 공포의 배경에 사회문화적인 맥락 혹은 사회 구성원의 욕망이 내제되어 있다는 말일 것이다.
이론적인 측면을 떠나서라도 우리나라 관객들이 여름이오면 공포영화를 찾아 극장을 찾는 이유는 그것이 마치 하나의 의례적인 연중행사 같은 피서법으로 굳어진 이유도 있을 것이다. 시원하게 냉방이 되는 멀티플렉스로 삼삼오오 사람들과 보여 공포영화를 본다는 것은 과학적인 신체반응, 즉 피부혈관에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들고 근육이 수축해 손발이 차가워지며 땀샘이 자극되어 땀이 나고 서늘함을 느낀다는 과학적인 반응을 떠나서라도,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즐거운 추억거리인 까닭도 있다.
그만큼 한국에서 ‘공포영화’라는 장르는 이제 저급한 B급 하위 장르라는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조금씩 벗어나 영화시장의 중심으로 다가가고 있는 대중적인 장르로 그 위치를 다져왔다고 생각한다.
공포영화에 대하여
공포영화란, 단지 귀신과 괴물이 나오는 영화라거나 컬트영화의 원조라는 말 등으로 간단히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포란 것은 그 대상으로 인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정서적 반응이며 심리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니, 오히려 관객을 공포로 몰아넣는 줄거리 및 전개방식을 지닌 영화로 조금 더 포괄적으로 정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작년 ‘분홍 신’을 제작했던 ‘김용균’ 감독 또한 공포영화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관객의 무의식을 건드리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