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자원분쟁, 꿈의 에너지 헬륨3

소개글

헬륨3을 두고 벌어지는 분쟁에 대한 사실 소개와 저의 의견으로 결론을 낸 레포트입니다.

목차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없듯이 땅에도 두 명의 황제가 있을 수 없다
달을 선점하자
에너지 쟁탈전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본문내용

미국은 21세기에도 세계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2차대전에 이어 냉전 후 패권을 장악한 미국은 탈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20세기를 주도해 왔으며 21세기에도 역시 그 막강한 지위에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국제사회는 인식해 왔다. 특히 미국은 9•11테러로 본토가 사상 처음 공격 당하는 등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했으나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세계의 지배권을 더욱 강화해 왔다. 9•11테러 이후 미국은 자국의 힘에 의한 새로운 세계 질서인 ‘팍스 아메리카나’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선제공격과 일방주의, 전 세계 병력 재배치 등 이른바 ‘부시 독트린’을 통해 세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기존 동맹의 개념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 질서도 변하고 있다.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나’를 위한 체제 구축은 어떤 행정부가 정권을 잡더라도 추진해야만 할 국가적 목표가 되고 있다.

미국이 이처럼 ‘팍스 아메리카나’ 체제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사를 보면 대륙과 해양 세력의 다툼이 항상 국제 질서의 변화를 추동해 온 요인이었다. 다시 말하면 역대 세계 최강국이 세계 지배를 위해 어떤 전략을 추구해 왔느냐는 것이다. 18세기부터 1차대전 때까지 영국이 세계 제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다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영국은 바다의 핵심적인 통행거점(지브롤터 해협, 희망봉, 수에즈, 호르무즈 해협, 말라카 해협 등)을 확보함으로써 ‘태양이 지지 않는’ 제국을 이루었다. 영국의 지위를 이어받은 미국은 2차대전 이후 중•동유럽을 나토에 편입시켜 소련을 계승한 러시아의 힘을 약화시킨 미국은 특히 21세기에도 패권을 유지하려면 자원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점령하고 중앙아시아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등 지정학적 전략을 더욱 강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