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ETH 취리히와 EPFL 로잔느 대학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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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에서 보면 알수있듯이 세계대학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를 보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목차
1.학교 선정 이유
2.ETH Zurich의 역사(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Zurich)
3.EPFL Lausanne의 역사(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Lausanne)
4.ETH Zurich와 EPFL Lausanne의 편제
5.ETH와 EPFL 각종 통계와 입학요건
6. ETH Zurich 및 EPFL Lausanne의 특징
7.ETH 취리히 학생과의 인터뷰
본문내용
1.학교 선정 이유
우리가 과학이라는 말을 언급할 때 사용하는 ‘science’라는 단어는 ‘to study’의 의미로 18세기 이후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자연에 대한 실험적인 과학이라는 의미로서 사용한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중요성은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20세기의 끝이라는 1999년 12월 마지막 호에서 20세기의 인물을 선정하였는데 그 인물은 바로 아인슈타인이었다. 즉 20세기는 바로 과학의 시대였다는 점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학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도 기초 과학의 중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접적인 가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기초 학문에 그렇게 많은 노력과 자원을 투입해야 하느냐는 반론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그간 축적한 지식들을 집약, 폭발적인 양의 생산물들을 만들어 내고, 또 소비하여 왔다. 자본주의의 발달과 맞물려 찾아온 이러한 삶의 변화들에 힘입어 자연적으로 기술, 공학, 응용과학, 테크놀로지 등으로 불리 우는, 눈에 보이는 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 분야가 학문에서도 중시되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기초과학과 같은 경제적 가치를 직접적으로 가시 효과로서 나타낼 수 없는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짧은 시간에 이룩해낸 놀라운 기술의 진보에 비해, 이를 뒷받침 할 원리나 이론의 발달이 진척되지 않자 더 이상의 기술의 비약적인 진보는 한계를 맞은 것이다. 이에 선진국들은 이에 대한 중요성을 빨리 인식하고 기초과학과 같은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왔으나, 자본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열세인 소규모 국가는 여전히 가시적으로 성과 측정이 가능한 분야 중심으로 학문의 중심을 가져가고 있는 상태이다.
얼마 전에 정부의 이공계 육성책이 발표된 적이 있다. 많은 학생들이 기초과학이나 응용과학과 같은 이공계로의 진학을 매우 탐탁찮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우리나라처럼 비정상으로 행정, 사무직과 같은 인문계열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나타난 이공계의 심각한 위기는 충분히 예상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